겔랑이 매년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선보이는 특별한 향수 ‘이매진’. 올해의 마지막 익셉셔널 피스는 프랑스의 주얼리 디자이너 슈룩 라임과 협업했다고 합니다.
매 시즌마다 화려한 익셉셔널 피스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겔랑. 올해 마지막을 장식할 익셉셔널 피스는 바로 ‘이매진(IMAGINE)’. 이매진은 2019년부터 매 해 홀리데이 시즌을 기념하며 겔랑의 마스터 조향사인 티에리 바세가 겔랑 하우스의 상징적인 향기들을 모아 조화롭게 만든 향수를 비 보틀에 담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매진(IMAGINE)’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크리스마스의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익셉셔널 피스인데요.
올해는 프랑스의 주얼리 디자이너 슈룩 라임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 이매진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슈룩 라임은 팝 문화의 화려함에서 깊은 영감을 받아 일상적인 사물을 다양한 색상과 크기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로 장식한 특별한 예술 작품을 보여주는데요. 이매진 오 드 퍼퓸의 주얼리 장식은 다양한 색상의 라인 스톤으로 표현한 겔랑의 시그니처 더블 G 로고와 함께 디자이너의 상상력이 더해진 블루 톤의 꽃이 함께 자리잡고 있습니다. 비 보틀에 화려하게 빛나는 와이드 커프 장식은 탈부착이 가능해 액세서리처럼 손목에 뱅글로 착용 가능하다고 해요.
이매진은 이번 홀리데이 리미티드 제품으로 선보이는 아이템답게 전 세계 3,310여개 한정 넘버링되어 제작되었고, 국내에는 61개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진귀한 앰버 컬러에 따뜻하고 관능적인 향기는 더욱 인상적인 크리스마스를 만들어 줄 거예요. 약간의 시트러스한 오렌지 노트와 함께 오렌지 블로썸이 상쾌하게 그 시작을 열어줍니다. 이어지는 부드러운 플로럴 노트를 가진 삼박 자스민과 메이 로즈는 더할 나위 없는 여유를 만끽하게 해주죠. 여기에 강렬한 우디 베이스의 샌달우드와 달큰한 벤조인, 따스한 머스크가 더해지면 겨울의 포근함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