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하면 빠질 수 없는 대표 색상, 레드와 그린. 매년 찾아오는 익숙한 컬러지만, 조합과 활용법에 따라 매번 새로운 느낌을 선사할 수 있는데요. 이번 겨울에는 더욱 화사하고 감각적으로 공간을 꾸며보는 건 어떨까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완성해 줄 인테리어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세이투셰

한국 전통 자개 공예와 현대 디자인이 만난다면? 세이투셰의 자개 스툴에 새로운 컬러가 추가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핑크와 그린 컬러로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데요. 빛의 각도에 따라 변하는 자개의 특성이 공간의 무드를 섬세하게 바꾸어줍니다. 전통적이면서도 트렌디한 오브제를 찾고 있다면, 눈여겨보세요.
#디올 메종


크리스마스 홈파티의 핵심은 바로 테이블 세팅! 디올 메종의 ‘Le Noël de Monsieur Dior’ 컬렉션은 다양한 컬러와 24K 골드의 조화로 우아한 감성을 자아냈어요. 이 컬렉션은 코델리아 드 카스텔란이 오트 쿠뛰르 살롱의 나폴레옹 3세 의자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는데요. 상징적인 까나쥬 패턴과 화이트 포셀린 소재가 어우러졌으며, 뒷면에 자리 잡은 세련된 레터링 장식 역시 돋보입니다. 활기찬 컬러를 담은 테이블웨어로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려 보세요.
#이케아




작은 아이템으로 큰 변화를 주고 싶다면, 이케아의 겨울 컬렉션을 눈여겨보세요. 스웨덴 겨울 풍경에서 영감을 받은 빈테르핀트 컬렉션은 세실리아 페터슨이 디자인했습니다. 숲과 동물이 그려진 면 쿠션 커버부터 순면 행주, 내구성 좋은 코코넛 섬유 도어 매트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었는데요. 새 쿠션 커버 하나만으로도 공간이 화사해질 테니 도전해 보세요!
#일광전구


이번 크리스마스엔 조명으로 특별한 변화를 주는 건 어떨까요? 60년 이상의 역사와 장인 정신을 자랑하는 일광전구는 축적된 기술과 풍부한 경험, 그리고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공간을 변화시킵니다. 1960년대 건축과 아트에서 영감을 받은 3D 트리 테이블 조명은 스틸 소재의 트리 형태가 돋보이며, 공간의 중심을 잡아주는 아이템으로 제격인데요. 버터, 탠저린, 딥그린 컬러로 출시되었습니다. 자유로운 밝기 조절이 가능해 분위기 있는 저녁부터 활기찬 파티까지, 상황에 따라 다양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죠.
#자라홈




크리스마스 감성은 포근한 텍스처와 강렬한 체크 패턴에서 시작됩니다. 올겨울 자라홈은 타탄 체크 디자인의 담요와 베개 커버로 연말 무드를 한껏 끌어올렸는데요. 크리스마스에서 영감을 얻은 코튼 테이블은 각각 빌리지 모티브와 플로랄 프린트를 띠고 있습니다. 소소하지만 큰 변화를 만들어내는 아이템으로 공간을 꾸며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