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여성 의류 브랜드 토템(TOTEME)이 2025 프리-스프링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토템의 이번 신규 컬렉션은 정교한 테일러링을 기반으로 여성스러운 스타일과 포멀한 각진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대조적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강렬했던 2024 F/W 컬렉션과는 달리, 이번 컬렉션은 이브닝웨어와 시어링 제품을 중심으로 우아한 무드를 강조하며 산뜻하고 매력적인 라인업으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줍니다.


이번 컬렉션의 주 컬러 팔레트는 그레이 모노톤을 메인으로 에크루, 블랙, 실버 컬러가 조화를 이루며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부드러운 양모와 새틴 등 다채로운 텍스처와 소재를 활용해 고급스러운 무드까지 더해줬어요. 그 중 눈 여겨 봐야 할 아이템으로는 우아하면서도 풍성한 실루엣을 강조한 크림 색상의 ‘시어링 아플리케 드레스’, 체인형 벨트로 포인트를 더해 이브닝 스타일에 완벽한 대안이 될 ‘새틴 트렌치 드레스’, 칼라 디테일이 돋보이는 ‘숄 라펠 카디건’ 등이 있습니다.
다양한 원단을 사용한 만큼 토템은 지속 가능한 소재를 적극 활용했는데요, 글로벌 오가닉 인증(GOTS)을 받은 면, 윤리적 울 생산 인증(RWS)을 받은 울, FSC 인증 비스코스(Viscose)를 비롯해 나무 펄프에서 추출한 셀룰로오스 섬유인 나이아(Naia)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환경적인 측면까지 놓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토템의 2025 프리-스프링 컬렉션은 공식 홈페이지와 일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