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피부에 산뜻한 보습과 기분 좋은 향기를 더해 줄 네 가지 샤워젤을 만나보세요.
#록시땅 라벤더 샤워 젤

라벤더 에센셜 오일이 함유되어 남프랑스의 풍경이 떠오르는 샤워젤입니다. 은은하고 부드러운 라벤더 향이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고, 오렌지 블라썸 워터가 더해져 피부를 부드럽게 클렌징해 주는데요. 샤워 후에도 피부가 건조하지 않고 촉촉하게 유지돼 여름철 보습 샤워젤로 제격입니다. 하루를 평온하게 시작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해요.
#르 라보 히노키 샤워젤

히노키 향의 깊은 무드를 전해주는 식물성 샤워젤. 일본 고야산의 불교 사원에서 영감을 받은 향이 조용하고 정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참깨 오일과 로즈메리잎, 해바라기 오일이 블렌딩된 포뮬러가 민감한 피부에도 순하게 작용합니다. 피로를 씻어내는 듯한 클렌징 효과와 고급스러운 잔향이 어우러져 상쾌한 하루를 원하는 분들에게 딱 맞는 제품이에요.
#몰튼 브라운 코스탈 사이프러스 & 씨 펜넬

절벽에 부딪히는 파도에서 영감을 받은 샤워젤입니다. 카다몬, 사이프러스, 재스민의 조화가 지중해 해안의 바람처럼 청량하고 풍부한 향기를 선사하는데요. 풍성한 거품과 시원한 사용감으로 여름철에 안성맞춤이며, 유수분 밸런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해 주는 허니서클꽃 추출물이 함유된 것이 특징입니다.
#조 말론 런던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 익스폴리에이팅 샤워 젤

씨 솔트의 신선함을 머금은 멀티 샤워젤. 호호바와 대나무 줄기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 입자가 피부에 자극 없이 각질을 정돈해 주고, 끈적임 없이 산뜻한 사용을 선사하는데요. 향은 조 말론 런던 특유의 내추럴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우디-솔트 계열로, 샤워 후에도 은은하게 지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