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ER NADÈGE VANHEE-CYBULSKI 나데주 바니 시뷸스키
NOTE 나데주 바니 시뷸스키는 프랑스 국립 헌병대 승마장(La Garde Re′publicaine)을 거대한 초원으로 만들고 전 세계의 관객을 초대했다. 눈에 띄는 장식 없이 견고한 가죽과 부드러운 니트, 몇 가지 컬러로 완성한 쇼는 서정적인 시노그래피와 더없이 잘 어우러졌고, 몸을 타고 흐르는듯한 실루엣은 신체를 과도하게 노출하지 않고도 욕망이라는 주제를 효과적으로 담아냈다. 정제된, 그리고 절제된 아름다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던 시간.
FAVORITE LOOK 자연의 색을 담은 니트 브라톱과 스커트를 매치한 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