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ER ISSEY MIYAKE 이세이 미야케
NOTE 이세이 미야케는 이번 시즌, ‘옷이 스스로 움직인다면?’이라는 상상에서 출발했다. 티셔츠나 후드 톱, 폴로셔츠처럼 익숙한 옷들이 등장했지만, 그 모습은 결코 평범하지 않았다. 어깨는 솟아오르고, 허리 옆에는 여분의 소매가 달렸으며 셔츠는 부풀어 오르고, 바지는 비틀린 모양으로 다리를 감쌌다. 마치 몸 위에서 스스로 움직이는 하나의 유기체처럼. 그는 브랜드의 시작부터 옷과 신체, 움직임 사이의 관계를 실험해왔다. ‘입는 행위’의 본질을 묻는 그의 접근은 플리츠 플리즈, A-POC 등 혁신적인 컬렉션을 통해 끊임없이 확장되었고, 지금 이 시대의 질문들과 다시 맞닿아 있다.
KEYWORD 입는 행위의 재정의, 해체주의, 지속 가능성, 안티 패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