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ER DURAN LANTINK 듀란 랜팅크
NOTE 업사이클링과 클럽 문화를 아우르는 듀란 랜팅크의 복합적인 감각은 장 폴 고티에를 새롭게 뒤틀었다. 클럽의 지하 터널이 떠오르는 런웨이 위의 모델들은 어딘가 잘못 끼워 맞춘 인체 조각 같은 옷을 입고 낯선 불균형을 이뤘다. 콘 브라, 보디 프린트, 스트라이프 등 하우스의 상징은 더 이상 관능적이지 않았다. 장 폴 고티에가 관능과 연극성을 통해 신체를 과장했다면, 듀란은 그것들을 비틀고 해체했다. 동그랗게 부풀린 콘 브라, 피부를 프린트한 보디수트, 해체된 실루엣 곳곳에 스며든 스트라이프. 장 폴 고티에의 관능은 듀란의 손에서 동시대적으로 재조립되었다.
KEYWORD 유쾌한 관능주의, 업사이클링, 클럽 문화, 형태와 과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