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O Gallery ETRO THEME 긍정적인 보헤미안 우먼 INSPIRATION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까지 이탈리아를 지배했던 히피 룩 PALETTE 초콜릿, 아이보리, 카키, 오렌지, 실버, 피콕 블루, 버건디 FAVORITE LOOK 피콕 블루 벨벳 팬츠 수트 POINT 베로니카 에트로는 19세기 인도 카슈미르 지방의 페이즐리 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카이브를 면밀히 살펴본 후 다른 앵글로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1980년대에 유행한 퍼프소매 패치워크 보머 재킷이며 1970년대를 주름잡은 크러시트 벨벳 팬츠, 페이즐리 패턴을 그래픽적으로 변주한 셋업도 매력적이지만 무엇보다 크롭트 톱, 보디수트 등 과감한 아이템과 믹스해 젠지에게 어필할 만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점이 인상적이다. By MarieClaireKorea
ETRO Gallery ETRO THEME 낙관주의 INSPIRATION 1970년대 보헤미안 무드와 1990년대를 대표하는 길고 가는 실루엣 PALETTE 오렌지, 에메랄드 그린, 캔디 핑크, 옐로, 블랙, 화이트 FAVORITE LOOK 쇼의 오프닝을 알린 오리엔탈 프린트 팬츠수트 POINT 시그니처인 페이즐리 패턴과 만물이 생동하는 봄을 상징하는 플로럴 프린트에 밝은 팔레트를 조합해 희망적인 분위기를 선사했다. By MarieClaireKorea
ETRO Gallery ETRO 여행과 자유를 브랜드의 정신으로 삼는 에트로는 ‘자유란 표현하는 것’이라는 의미에 포커스를 맞춰 스스로를 잘 표현하는 전설적인 발레리노 루돌프 누레예프나 록 스타 지미 헨드릭스를 주제로 컬렉션을 펼쳐냈다. 두 남성 예술가의 이미지를 소재로 삼은 컬렉션은 어떻게 완성되었을까? 엠브로이더리 로브 코트나 벨벳 소재, 프린지 장식에서 러시아 발레리노 루돌프 누레예프의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었고, 이 화려한 디테일들은 지미 헨드릭스의 인디 감성과 결합해 자유롭고 편안한 느낌으로 완성됐다. 개인적으로 뽑은 베스트는 코듀로이 팬츠와 오버사이즈 니트 스웨터 차림에 비니로 포인트를 준 룩. 여기에 에트로의 시그니처인 페이즐리 패턴을 더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 어떤 주제든 ‘에트로스러운’ 룩으로 승화하는 디자이너의 내공이 빛을 발한 컬렉션이었다. By MarieClaireKorea
고혹적인 분위기의 화보 완성, 에트로와 김하늘의 만남 Gallery 고혹적인 분위기의 화보 완성, 에트로와 김하늘의 만남 홀리데이 여신, 배우 ‘김하늘’과 함께한 마리끌레르 12월호 화보를 공개합니다! By 장 재영(컨트리뷰팅 에디터)
예술과 패션의 상관관계 Gallery 예술과 패션의 상관관계 패션계의 무한한 상상력을 구현하기에 예술만큼 효과적인 매개체는 없다. 2021 F/W 시즌 컬렉션에 드러난 예술과 패션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By 장 보미
여름 제철 모자 #라피아 햇 Gallery 여름 제철 모자 #라피아 햇 여름엔 시원하고 가벼운 스트로 햇이 빠질 수 없죠. 강렬한 햇빛을 막아주는 건 물론 평범한 스타일도 순식간에 바캉스 룩으로 변신시켜주니까요. 다 함께 스트로 햇의 마법에 빠져볼까요? By 강 서윤
21세기 코르셋 판타지 Gallery 21세기 코르셋 판타지 <브리저튼> 열풍이 코르셋을 다시 런웨이의 주역으로 떠오르게 했다. 레트로 무드가 더해진 디자인부터 로맨티시즘의 모던한 연출까지 다채로운 변주가 가능한 코르셋 스타일링. By 유 리나(컨트리뷰팅 에디터)
브라렛은 어떻게 입을까? Gallery 브라렛은 어떻게 입을까? 여성의 자유와 해방을 상징하는 브라렛의 재발견. 여성의 가슴에 대한 달라진 인식이 가져온 브라렛 스타일링의 변화. By 이 지민
짧을수록 예쁘다! 마이크로 미니 쇼츠 Gallery 짧을수록 예쁘다! 마이크로 미니 쇼츠 버뮤다 쇼츠의 자리를 앗아간 새 시즌의 마이크로 미니 쇼츠. 함께 입는 아이템의 매력을 극대화시켜 줄 것이다. By 김 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