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임수향은 1990년 4월 19일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나 올해로 32세이다. 종교는 무교이며 혜화초등학교, 부흥중학교, 안양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2009년 우연히 영화 ‘4교시 추리영역’ 촬영장을 방문했다가 단역으로 데뷔하게 되었다. 대중에게는 2011년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혜성처럼 등장해, 사실상 데뷔작으로 인식되고 있다. 임수향은 해당 드라마가 방영되면서 안정적 연기력, 단아함과 도도함을 지닌 미모의 대학생 ‘단사란’ 역을 잘 소화하며 호평을 받는다. 이후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와 ‘아이리스 2’를 거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임수향은 중학교 1학년 때 길거리 캐스팅을 받은 것을 계기로 처음 연기를 접하며 매력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당시 일주일 앞으로 계획되어있던 미국 유학길에 올라야 했다. 그런데 1년이 채 안 되어 ‘한국에서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을 위해, 부모님 반대를 무릅쓰고 고국으로 돌아온다. 이후 중2 때부터 주말마다 본가가 있는 부산에서 KTX로 서울을 오가며 연기 수업을 받았으며, 고등학교도 안양예고에 진학하여 연기를 전공한다. 신기생뎐 오디션 당시에도 중앙대 연극영화과 재학 중이었을 만큼 연기에 대한 큰 열정을 보여왔다.
임수향 출연 영화
- 2009년: 4교시 추리영역
- 2013년: 아이리스II : 더 무비(김연화 역), 스토커(스토커 역)
- 2017년: 해양지련: 바다의 사랑, 은하(이은하 역)
임수향 출연 드라마
- 2011년: SBS 신기생뎐 (단사란 역), SBS 파라다이스 목장 (이다은 역)
- 2012년: MBC 아이두 아이두(염나리 역)
- 2013년: KBS 2TV 아이리스 2(김연화 역)
- 2014년: KBS 2TV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데쿠치 가야 역)
- 2015년: tvN 위대한 이야기 – 영자의 전성시대(영자/애나 역)
- 2016년: KBS 2TV 아이가 다섯(장진주 역)
- 2017년: 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무궁화 역), tvN 크리미널 마인드(송유경 역)
- 2018년: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강미래 역)
- 2019년: MBN 우아한 가(모석희 역)
- 2020년: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오예지 역)
- 2022년: SBS 우리는 오늘부터(오우리 역), MBC 닥터로이어(금석영 역)
임수향 수상 경력
- 2008년: 2008년 전국 청소년 독백연기 경연대회 특별상
- 2011년: 제4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여자 신인상,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
- 2017년: KBS 연기대상 일일극부문 여자 우수상
- 2018년: 제2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드라마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제23회 소비자의 날 KCA 연예 시상식 2018 관객이 뽑은 올해의 배우
- 2020년: MBC 연기대상 수목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임수향 화보
임수향 마리끌레르 화보
임수향은 다이아미 화보(2022년 9월호)촬영을 마리끌레르와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