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비비에

로저비비에 (ROGER VIVIER)

1930년, 에귀유 힐 또는 스틸레토 힐의 매혹적인 실루엣으로 화려한 디자인을 알리기 시작한 로저 비비에는 물랑 루즈의 스타 조세핀 베이커와 당대 최고의 프랑스 여배우 카트린 드뇌브,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등 아름다운 여성을 위한 맞춤 신발을 제작하며 유명세를 얻었습니다. 스틸레토 힐과 부클레 버클의 창시자이자 여성화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디자이너 Roger Vivier는 1937년 자신의 브랜드 로저 비비에(Roger Vivier)를 론칭하고 파리에 첫 부티크를 열였습니다. 시그니처인 스퀘어 버클 장식으로 완성된 슈즈는 우아하고 세련된 프렌치 시크의 정수를 담고 있습니다. 진정한 예술 작품과도 같은 슈즈 컬렉션으로 페이턴트 가죽 및 가죽, 실크 소재 뿐 아니라 럭셔리한 안창 디테일의 발레리나 슈즈, 샌들, 부츠, 펌프스. 환상적인 파티 및 세레모니, 브라이드 룩을 완성하는 아이템으로 전개되는 다채로운 셀렉션이 있다.
현재 게라르도 펠로니의 지휘 아래 벨 비비에와 플라워 스트라스 펌프스처럼 시그니처 스타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디자인을 이어가고 있으며, 크롬으로 도금하거나 반짝이는 크리스탈 버클을 장식하여 무슈 비비에의 우아한 미학을 생생하게 담아내고자 노력합니다. 로저 비비에의 전통과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된 컬렉션을 선보임으로써 전 세대를 어우르며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로저비비에 시그니처 라인

  • 벨 비비에 (Belle Vivier) 라인
    로저 비비에가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된 해는 1965년이었다. 그는 이브 생 로랑이 발표한 몬드리안 컬렉션을 위해 크롬으로 도금된 오버사이즈 버클이 장식된 클래식한 블랙 펌프스를 디자인했다. 이 아이템은 당시 시즌 최고의 슈즈로서 인기를 한몸에 받았고, 파리 프랑수아 프리미에가의 부티크는 이 구두를 사기 위해 모여든 여성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1967년, 이 펌프스는 루이스 부뉴엘 감독의 영화 «Belle de Jour»에서 카트린느 드뇌브가 착용하면서 불후의 명성을 얻게 되었으며, 바로 그때부터 ‘벨 비비에(Belle Vivier)’라는 이름과 함께 메종에서 가장 아이코닉한 스타일로 알려지게 되었다.
  • 플라워 스트라스(Flower Strass) 라인
    마를렌 디트리히와 카트린느 드뇌브에서 영국의 여왕 엘리자베스 2세에 이르기까지, 로저 비비에는 당대 가장 저명하고 파워풀한 여성들과 아주 밀접한 교류를 나누어 왔습다. 이러한 유산을 충실히 계승하는 메종은 로저 비비에의 2016 봄/여름 컬렉션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플라워 스트라스처럼, ‘비비에 우먼’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양한 스타일을 계속해서 창조하고 있다. 이탈리아 장인들이 새틴이나 벨벳 등의 소재를 사용하여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플라워 스트라스는 시그니처 메탈 버클 위에서 피어나는 주얼리 플라워 장식과 함께 단연 차별화된다. 오늘날, 니콜 키드만과 셀린 디온, 프랑스 퍼스트레이디 브리짓 마크롱을 비롯한 레드 카펫을 오르는 유명 인사들은 플라워 스트라스의 팬으로 자처하며 이 슈즈를 로저 비비에의 또 다른 아이콘으로 자리잡게 했다.
  • 트레 비비에 라인
    게라르도 펠로니는 1960년대부터 메종을 상징해온 벨 비비에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트레 비비에 펌프스를 탄생시켰다. 트레 비비에 펌프스를 위해 레트로 룩을 과감히 차용하는 동시에, 완만한 곡선을 통해 시그니처 버클에 현대적 감성을 불어넣은 펠로니는 아울러 두 가지 높이의 청키한 블록 힐을 디자인하여 무슈 비비에가 활동 당시에 그러했듯이, 원하는 대로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선택의 자유를 여성들에게 선사하고자 했다.
  • 비브 런(Viv’ Run) 라인
    쿠튀르의 독창성이 러닝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어우러질 때, 럭셔리와 스포티 스타일의 예기치 않은 만남이 이루어졌다. 로저 비비에는 최초로 메종의 상징적인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러닝 슈즈를 선보였다. 메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게라르도 펠로니가 메쉬 패브릭과 피시네트, 네오프렌 소재로 새롭게 디자인한 비브 런 스니커즈는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하이 패션과 러닝의 세계의 교차점에 있다. 활동적인 여성들을 위한 스타일리시한 동반자, 비브 런 스니커즈에서는 솔 내부에 새겨진 7cm 히든 쇼크 힐이 특히 돋보인다. 이와 함께, 전통적인 러닝 슈즈의 슈 레이스는 벨 비비에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에서 착안한 러버 소재 또는 크리스탈 보석 장식의 시그니처 버클로 변신을 꾀하며, 하이 퍼포먼스와 하이 스타일의 독특한 대조를 그려낸다.

로저비비에 기타 정보

  • 롯데백화점 : 본점, 본점 면세점, 부산본점 면세점
  • 신세계백화점 : 센텀시티점, 강남점, 대구점
  • 갤러리아백화점 : 본점
  • 현대백화점 : 압구정 본점
  • 공식사이트 : https://www.rogervivier.com/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rogervivier/
  •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je4YPucWOwWroZm6zr29lQ
  • 트위터 : https://twitter.com/rogervivier?lang=en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rogerviv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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