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논나
장명숙씨가 개설한 유튜브 채널로 채널명 밀라논나(Milanonna)는 2019년 10월 7일, 유튜브 채널 개설. 유튜브 채널이름인 밀라논나는 밀라노와 이탈리아어로 할머니를 뜻하는 논나를 합쳐서 만들었다.
2019년 11월 4일, 채널 개설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아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했으며, 2020년 4월 12일, 구독자 40만 명을 돌파했다. 아미치(Amici)라는 팬덤을 갖고 있으며, 2021년 88.7만명의 구독자가 있다.
장명숙씨는 1952년 10월 1일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장식미술학과 학사이며 Marangoni Fashion Institute Milano를 나왔다.
1978년 밀라노에서 유학한 최초의 한국인으로 유명 백화점의 패션 담당 바이어, 무대의상 디자이너와 교수로 활약, ‘살바토레 페라가모’, ‘막스마라’ 등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를 한국에 안착시켰다.
1986년 아시안 게임 당시 개폐막식의 공식 디자이너로 발탁되어 의상을 직접 디자인했고, 당시 KBS 등에서 이에 대해 인터뷰 방송을 한 적이 있으며, 2001년 대한민국의 진솔한 문화를 서양에 전하던 전직 문화 코디네이터이자 패션 컨설턴트로, 대한민국-이탈리아 교류 공헌을 인정받아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명예기사’ 작위를 수여받았다.
삼풍백화점의 해외명품담당 고문이었다. 사고 당일은 출근을 하지 않는 날이라 화를 면했지만 비서와 대학동기인 친구, 부하직원 등 많은 지인들을 잃었으며, 이 일로 “나는 왜 살아남았지? 내가 해야 할 역할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하고 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이 일을 20년째 계속하고 있다.
돌체 앤 가바나의 도메니코 돌체와 클레스메이트였다고 한다.
밀라논나(정명숙) 저서
- 2009 바다에서는 베르사체를 입고 도시에서는 아르마니를 입는다
- 2021 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
밀라논나(정명숙) 출연 광고
- 2021 현대 쏘나타 광고 – 2021 쏘나타 센슈어스, “어른이 되어간다.” – 빈티지패션편
밀라논나(정명숙) 화보
밀라논나(정명숙) 마리끌레르 화보
밀라논나(정명숙)은 “누구보다 나를 극진히, 밀라논나의 하루 루틴” 등의 마리끌레르 기사에서 다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