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구독자 100 명을 바라보는
1952년생 유튜버 밀라논나.

살바토레 페라가모와 막스마라를
처음 한국에 들여온 한국인 최초의 밀라노 패션 유학생,
이탈리아 정부 명예기사 작위 수여자이기도 하다.

 

 

모두가 그녀에게 반하는 이유는 화려한 수식 때문이 아니라
그녀가 남과 비교하는 없이 고유한 멋을 즐길 알고,
자신을 지키며 사는 법을 알려주는좋은 어른이기 때문이다.

낡고 소박한 것도 아름답게 지켜내고
살려내는 사랑스러운 할머니.

그녀처럼 기품 있고 멋지게 나이 들고 싶다고?
그녀의뷰티 매일 자신을 극진히 대접하는 태도에서 시작된다.

아래의 리스트를 하나씩 것으로 만들어보자.
매일 정성으로 자신을 대하다 보면
어느덧 그녀를 닮아 있는 나를 발견할 지도 모른다.

 

아침에 일어나 입을 물로 한번 헹궈내고
죽염 스푼을 깊숙이 넣고 침으로 서서히 녹인다.

20 입을 물로 헹궈내고 상온의 물을 한잔 마신다.

밀라논나는 루틴 덕분에
10 동안 감기에 걸리지 않았다고 하니,
기관지가 약한 아미치라면 참고.

 

들기름 스푼을 아침 식사를 하기 전에 먹는다.

모든 음식물을 섭취하기 스푼 먹으면
위장에 부드러운 막을 형성해주어 노폐물 배출을 돕는 효과가 있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각질 제거 스톤으로
각질 부위를 문지른 다음 코코넛 오일로 마사지한다.

마사지 양말을 신고 자면 발이 보들보들해진다.
슬링백을 신기 전날 하면 좋은 관리.

 

밀라논나의 아침
달걀 , 검은콩 두유, 참외 , 키위
.

아침 메뉴는 소화가 되는
부드러운 것으로 챙겨먹어 두뇌 활동을 촉진한다.

데친 브로콜리 위에 치즈를 덮고,
남은 열기로 치즈를 살짝 녹인다.

브로콜리 그라탕은 그럴싸한 오찬 메뉴가 된다.

점심은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결명자차와 함께 먹는다.

 

밀라논나 할머니는 이탈리아 북부에서 즐겨 먹는 소스인
‘Vitello tonnato’ 활용한 요리를 즐긴다.

참치, 파슬리, 청양고추, 케이퍼를 넣고
믹서로 갈아 고기에 얹어 먹는다.

파슬리가 있다면 소스에 곁들여도 좋다.

구운 당근, 호박, 두부도 같이 먹으면 좋다.

 

삶은 팥과 꿀을 넣은 요거트 컵은
밀라논나의 최애 후식.

유산균이 파괴되지 않도록 나무숟가락을 이용한다.

 

가을마다 은행잎을 주워와 예쁜 바구니에 담아두는 할머니.

은행잎 바구니를 식탁에 올려두면
특유의 냄새 때문에 작은 해충이 사라진다고. 

 

식사를 때는 앞치마를 벗고
음악을 다음 편안히 앉아 먹는다.

혼자인 것을 즐기면서, 자신을 대접해주듯
차려 먹어야 한다는 것이 할머니의 따스한 조언.

 

할머니가 40년간
같은 체중을 유지할 있었던 비결은
가뿐한 저녁 식사에 있다.

들기름에 무친 꼬시래기와
오이를 와사비 간장에 찍어 김에 싸서 먹는다.

오이, 아몬드, 캐슈넛도 좋다.

 

골다공증에 좋은 흑맥주 잔과 함께, Chin chin!

 

 

할머니는 지구도, 피부도 맑게 만들어주는
고체 샴푸와 세안제를 사용한다.

참고로 비누 밑바닥을 포일로 감싸면 무르지 않는다.

목욕 손이 닿지 않는 등을 문지를
이태리타월이 달린 브러시를 사용한다.

보이지 않는 곳까지 꼼꼼하게 관리하는 것이
뼛속까지 우아한 할머니의 철학.

 

저녁 식사 아로마 캔들을 다음 스트레칭하면
몸이 이완되고 마음도 차분해진다.

자신을 위하면서 디럭스한 분위기를 조성할 있는 방법. 

 

온종일 애쓴 몸을 위해서 요가를 한다.

쟁기자세는 근육과 장기가 중력으로 인해 처지는 것을 방지한다.
5
동안 복잡한 생각을 하지 않고 오로지 몸에 집중한다.

화장품은 토너와 로션만 바른다.

밀라논나는 한살림의 토너를 선호하고,
친구가 올리브오일, 밀랍, 시어버터,
코코넛 오일로 만들어준 크림을 쓴다.

여러 화장품을 쓴다고 피부가 좋은 성분을 오히려
흡수하지 못하게 된다는 그녀의 지론.

 

목욕 수건으로 물기를 닦지 않고 바로 바스 로브를 입는다.
자연적으로수분을 말려야 피부 보습에 좋다.

 

손을 물에 담가 큐티클을 불린 다음
반대쪽 손톱을 푸셔처럼 사용해 밀어준다.
그리고 모질이 뻣뻣한 칫솔로 브러싱한다.

손톱을 네일 케어를 받은 것처럼
깨끗하게 관리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