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ASICS)
아식스는 일본의 스포츠 브랜드로, 1949년에 설립된 후, 운동화와 스포츠 용품을 주로 생산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였다. ‘ASICS’라는 이름은 라틴어 ‘Anima Sana In Corpore Sano’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는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아식스는 특히 러닝화와 운동화로 유명하며, 기술 혁신에 중점을 두고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제품을 개발해왔다. 그 중에서도 ‘젤(GEL)’ 기술을 적용한 러닝화는 충격 흡수와 안정성으로 많은 러너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아식스는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활동하는 선수들과 협력하며 성능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아식스 특징
아식스의 브랜드 특징은 기술 혁신과 성능 향상에 중점을 둔 스포츠 브랜드라는 점이다. 아식스는 건강한 몸과 정신을 지원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또한, 운동과 스포츠를 하는 이들의 요구를 반영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고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아식스는 스포츠 용품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운동화로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아식스의 대표적인 제품 특징 중 하나는 ‘젤’ 기술이다. 이 기술은 신발의 중창에 특수 젤을 삽입하여 뛰어난 충격 흡수와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플라이테크’와 같은 혁신적인 폼 소재를 사용해 경량성과 내구성도 강화되었다. 아식스의 운동화와 러닝화는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위한 기능성에 집중하며, 발의 형태와 움직임을 고려한 설계를 통해 피로감을 최소화하고 성능을 극대화하는 특징이 있다. 아식스는 주로 마라톤, 러닝, 테니스, 배드민턴 등 다양한 스포츠에 적합한 제품을 제공하며,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을 개발해왔다. 이러한 제품들은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들과 협력하여 그 성능을 검증받았으며, 아식스는 지속적으로 기술 개발을 통해 스포츠 기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브랜드는 또한 지속 가능성에도 신경을 쓰며 친환경적인 소재와 생산 방식을 채택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아식스 주요 제품
- 젤 카야노 : 아식스의 대표적인 러닝화 시리즈로, 안정성, 편안함, 그리고 충격 흡수 성능을 강조한 제품이다. 1993년 처음 출시된 이후, 지속적으로 개선된 기술과 혁신적인 설계로 러너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모델은 특히 장거리 달리기를 즐기는 러너들에게 적합하며, 발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발목과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하는 특징이 있다. 젤 카야노의 가장 큰 특징은 ‘젤’ 기술을 적용한 중창 시스템이다. 젤 기술은 발을 딛을 때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고, 더 나은 착지감을 제공하며, 러닝 중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플라이테크’ 폼을 사용하여 신발의 경량화와 내구성을 동시에 확보하였다. 이러한 기술 덕분에 젤 카야노는 무거운 러닝화에도 불구하고 가벼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디자인 측면에서 젤 카야노는 안정감을 제공하는 ‘디럭스 안정성’을 위해 개선된 구조적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으며, 러닝에 필요한 발의 움직임을 지원한다. 발꿈치와 발볼 부분의 ‘트러스틱 시스템’은 과도한 회전과 비틀림을 방지하여 더욱 안정적인 러닝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통기성이 뛰어난 메시 소재와 편안한 피팅감을 제공하는 설계로 장시간 달리기에도 불편함이 적다. 아식스 젤 카야노는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 옵션을 제공하며, 트레일 러닝, 마라톤 등 다양한 러닝 스타일에 적합한 모델로 사랑받고 있다. 매년 업그레이드된 기술과 디자인으로 더욱 향상된 성능을 자랑하며, 러닝화의 전설로 자리잡은 모델이다.
- 젤 1130 : 안정성, 편안함, 그리고 뛰어난 충격 흡수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이 모델은 아식스의 ‘젤’ 기술을 적용하여 발의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발목과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준다. 젤 1130은 특히 안정성이 중요한 러너들을 위한 선택으로, 중간에서 다소 무겁거나 과도한 운동 강도를 가진 러너에게 적합하다. 젤 1130의 디자인은 아식스의 고유한 ‘트러스틱 시스템’을 채택하여 발의 비틀림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지지력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과도한 회전이나 비틀림을 막아줌으로써 러닝 중 발의 불필요한 움직임을 줄여주어 더욱 효율적인 달리기를 돕는다. 또한, 신발의 중창 부분에는 ‘플라이테크’ 폼을 사용하여 경량성과 내구성 또한 강화했다. 덕분에 러닝 중 가벼운 착용감을 제공하면서도 충분한 지지력을 유지한다. 상단 소재는 통기성이 뛰어난 메시 패브릭으로, 발을 시원하게 유지하며 장시간 달리기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한, 젤 1130은 발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지원하는 구조로 설계되어, 다양한 유형의 달리기 스타일에 잘 맞는다. 전반적으로 이 모델은 안정성과 편안함을 중요시하는 러너들에게 적합하며, 일상적인 운동뿐만 아니라 중거리와 장거리 달리기에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젤 1130은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출시되어, 스타일과 성능을 동시에 추구하는 러너들에게 인기가 있다.
- 라이프워커 : 아식스의 편안하고 실용적인 워킹화 라인으로, 일상적인 걷기와 장시간 걸을 때 편안함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이 모델은 특히 하루 종일 걷거나 서 있어야 하는 직장인, 여행자, 일반적인 걷기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아식스 라이프워커는 안정적인 착용감과 함께 발의 피로를 최소화하는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아식스 라이프워커는 통기성이 좋은 메시 소재와 부드러운 내부 패딩으로 발을 시원하고 편안하게 유지하며,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일상에서 활용하기에도 적합하다. 또한, 뛰어난 내구성과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갖춘 고무 아웃솔을 채택하여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걸음을 제공한다. 이 모델은 걷기를 위한 특별한 기능성을 제공하면서도 스타일을 중시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전반적으로 아식스 라이프워커는 편안한 착용감과 안정성, 지속 가능한 기능을 강조하며, 일상적인 걷기 활동을 보다 건강하고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모델이다.
- 조그 : 아식스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운동화 시리즈로, 주로 일상적인 착용과 가벼운 운동에 적합한 모델이다. 이 모델은 아식스의 러닝화 기술을 적용하여 뛰어난 편안함과 착용감을 제공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데일리 룩에 쉽게 어울린다. 아식스 조그는 주로 러닝화에서 유래한 디자인을 유지하며, 운동화로서의 기능성과 일상적인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역할을 동시에 충족시킨다. 또한, 경량화된 설계로 발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지원하며, 하루 종일 착용해도 불편함을 최소화한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레트로한 느낌의 감각적인 요소와 현대적인 세련된 디테일이 결합되어, 다양한 스타일과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아식스 조그는 운동화지만, 그 자체로 트렌디한 외관을 제공하여 일상적인 복장에 손쉽게 매치할 수 있다.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 옵션이 있어 개성과 취향을 반영한 선택이 가능하다. 전반적으로 아식스 조그는 운동화로서의 기능성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시한 외관까지 제공하며, 일상적인 착용이나 가벼운 운동, 그리고 패셔너블한 요소를 모두 갖춘 모델이다.
아식스 콜라보레이션
2020
아식스 X 키코 코스타니노브
아식스 X 아이앱 스튜디오
2022
아식스 X A.P.C.
2023
아식스 X 마뗑킴
아식스 X 앤더슨벨
아식스 X HUGO BOSS
2024
아식스 X 꼼 데 가르송
아식스 X HAY
아식스의 역사
아식스의 첫 제품은 설립자의 초성을 딴 이름을 가진 농구화 OK다. 그 당시 농구화는 운동화 중 가장 만들기 어려운 장르였다. 아식스의 설립자는 가장 어려운 분야에서 성공하면 다른 장애물도 넘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연구를 거듭한 뒤에 첫 제품은 1950년에 발매된다. 농구화에서 가장 중요한 퍼포먼스는 갑작스러운 멈춤, 터닝, 그리고 도약하는 순간 등에 있다. 일본의 디자이너들은 문어 초절임을 보고 농구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이후, 가죽으로 만든 마룹이 러닝화로 출시됐다. 마룹은 경량 고무 스폰지 밑창으로 유연성과 충 격흡수성을 크게 개선한 제품이었다. 이를 시작으로 마룹은 다양한 첨단 소재를 사용하며 출시됐다. 이 시리즈는 아식스에서 SORTIE가 발매되는 1981년까지 계속 나왔다. 매직 러너는 마라톤 선수들을 위해 1960년에 디자인 된 운동화였다. 당시 선수들 발에 물집이 생기는 것인 골치거리였다. 아식스는 오토바이의 엔진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환기 시스템을 개발했다. 그래서 신발의 앞코와 옆부분에 구멍을 뚫었다. 마라톤화의 성공으로 아식스는 체조화, 펜싱화, 발리볼 운동화, 축구화 등을 시장에 내놓았다. 1977년, 다른 스포츠 용품 브랜드인 GTO, 제렝크와 합병하여 현재의 아식스가 되었다. 오니츠카 타이거는 아식스의 자회사로 아식스와는 다른 정체성의 운동화를 제조한다. ASICS란 라틴어 “건강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말을 따온 것이며 21세기 들어선 해당 문장을 영어로 번역한 ‘Sound Mind Sound Body’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쓰고 있다. 2020년에 불가리아의 패션 디자이너인 키코 코스타디노브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로는 패셔너블한 브랜드로도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2023년 1분기 매출에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아식스 기타 정보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asics.co.kr/main/index
아식스 오피셜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asicskr/?hl=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