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

아이키

1989년 9월 7일 충청남도 당진군 당진읍 출생, 대한민국의 안무가 겸 방송인이다. 댄스의 주 장르는 라틴, 힙합, 코레오그래피이다. 여러 대중 매체에서 댄서로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예명인 ‘아이키’는 키가 아이만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매력적인 춤선, 센스있는 입담, 뛰어난 무대 실력을 바탕으로 댄서이자 공연자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댄서 활동 외에도 다방면의 활동에서 매우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다. 다수의 광고 모델을 진행,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MC를 맡는 등 진행자로서의 능력도 인정받은 편이다. 그야말로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아이키 활동

중학교 3학년으로 올라가는 겨울방학 쯤(2004년 초) 다이어트 목적으로 댄스학원에 들어갔는데 라틴댄스 위주로 가르쳐 주는 학원이었다. 그 계기로 처음 라틴댄스를 접하게 됐다고 한다. 댄스스포츠를 메인으로 배우면서 재저사이즈, 방송댄스, 힙합을 배우며 경험을 쌓아갔다. 그렇게 시작한 댄스에 점점 애정이 깊어져 매일같이 K팝 댄스를 커버하고, 수업에 열중하다 보니 ‘이 길로 가야겠다’고 생각했고 중학교 3학년 때는 댄서와 안무가로 성장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됐다고 한다. 선생님은 본인을 일부러 큰 대회에 데리고 다니며 어린 나이에 많이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고 한다. 

3년간 수강생으로 댄스학원을 다니다가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시점 강사 제의를 받아 2008년부터 댄스 강사로 일을 시작했다. 이 시기에 라틴 댄스스포츠 선수로 활동한 대회 기록이 있다. 대학교 4학년에 지금의 남편을 만나 일찍이 결혼 후 댄서로 활동을 이어나가던 중 Mnet 댄싱9에 참가해 2차 오디션까지 합격했는데, 다음 날 임신 소식을 알고 댄싱9 출전을 포기했다고 한다. 출산 이후 잠시 댄서로서 활동을 중단하는 시기를 가졌으나 이루지 못한 꿈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 출산 1년 뒤 본격적으로 댄서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올레디(Allready) 결성

2016년, 고향의 라틴댄스 학원에서 만나 인연이 된 댄서 코코와 댄스 듀오 ‘올레디(Allready)’를 결성했다. 세계 최초 라틴과 스트릿댄스를 퓨전한 여성 댄스 듀오팀으로, 국내외로 대회와 공연을 다니면서 활동하였다. 하지만 생소한 장르 탓에 크게 이름을 알리지 못하였다고 한다. 
2017년, 2016 서울 스트릿댄스 대회에서 선보인 Funky girls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1300만의 폭발적인 조회수를 얻으면서 해외에서 유명세를 타 미국의 댄스 서바이벌 NBC 월드 오브 댄스 측으로부터 참가 제안을 받게 된다.위의 2016 서울 스트릿댄스 대회의 관계자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시 섭외 비하인드를 웹툰으로 업로드했다. 다른 댄스 행사에서 올레디의 무대를 보고 감명받아 ‘축하 공연 게스트’로서 섭외한 것이며,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현장 반응도 폭발적이었다고 한다. 영상이 화제가 된 뒤 아이키에게 감사하다는 연락을 받았고 올레디는 총 3번 이 공연에 참여했다고 한다.


댄스 크루 HOOK 결성

아이키와 아이키의 제자들로 이루어진 댄스 크루이다. 아이키는 올레디 활동을 중점으로 하면서 제자들이 참여하는 춤 디렉팅을 봐주곤 했는데 점차 같이 하고 싶다는 막연한 마음이 생겨 팀원으로 함께하게 됐다고 한다. 팀 이름은 뭐든지 HOOK 하고 걸어버리겠다는 뜻이다. 즐거운 바이브를 기반으로 하는 팀으로 슬로건은 ‘넘버원 보다 온리원이 되는 팀’ 이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파이널 무대를 준비하면서 가훈 삼아 붓글씨를 써서 걸었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

2021년 8월 24일 HOOK의 리더로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참가해 최종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을 통해 제자들에게 본인이 누리고 경험했던 좋은 일들을 같이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참여하게 됐다고 한다. 물론 아이키 본인에게도 큰 결심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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