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림

안창림

일본 교토부 교토시 태생으로 재일교포 3세이다. 1994년 3월 2일에 출생해 올해로 28살이다. 가족은 부모님과 남동생으로 종교는 개신교이다. 일본 쓰쿠바대학 2학년을 수료하고 한국에서 용인대학교를 졸업하였다. 현재 대한민국의 유도 선수이다.
아버지에게 가라테를 배우다 유도로 종목을 변경한 것을 시작으로 유도 선수의 길로 들어섰다. 2013년에 전일본학생선수권대회와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2관왕을 하였다. 한국으로 돌아온 지 9개월 만에 국가대표 1진으로 선발되어 현재까지도 국가대표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안창림 경력

2014년에 한국에 온 지 9개월 만에 국가대표 선수로 선정된 그는 바로 다음 해 2015년에 도쿄 그랜드슬램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선수로서의 역량을 보여줬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여 일본 선수와 함께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주목받았으나 아쉽게도 16강전에서 절반패를 당했다. 수원 시청 소속에서 남양주 시청 소속으로 이직을 진행한 2017년에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직전에 부상을 입어 재활을 진행하였다. 2018년 그랜드슬램에선 동메달을, 그랑프리에선 우승을 쟁취한 바 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혼성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8년 세계선수권에서는 작년 세계선수권 우승자를 이기고 우승하면서 -73kg 체급에서 일본 국적이 아닌 최초의 우승 선수가 되었다. 가장 최근인 2020 도쿄 올림픽에선 동메달을 획득하며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안창림 화보

VOGUE Korea(2016년 9월 23일), GQ Korea(2017년 6월 5일) 등에서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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