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도
부산광역시 사하구 태생으로 1982년 8월 4일에 출생해 올해로 40살이다. 가족관계로는 2013년에 결혼한 남편이 있으며 종교는 개신교이다. 명지전문대학 연극영상을 전공하였다. 현재 대한민국의 가수 겸 배우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로 2006년 데뷔한 전미도는 2년 뒤인 2008년, 연극 <신의 아그네스>에 출연하여 대한민국 연극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데뷔 후 첫 수상을 이뤄냈다. 이후 출연한 <영웅>은 그녀의 첫 대극장 뮤지컬 참여 작품으로 중국인 소녀 링링 역을 맡으며 주목받았다. 2012년엔 <닥터 지바고>에서 첫 대극장 주인공 역을 맡은 바 있다. 주연을 맡은 이후 뮤지컬 <베르테르>, <원스>, <어쩌면 해피엔딩> 외 다수와, 연극 <갈매기>, <14인의 체홉>, <메피스토> 외 다수의 뮤지컬과 연극을 넘나들면서 배우로서의 무한한 역량을 보여주었다. 2020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주연 채송화 역을 맡으며 많은 관심 속에서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2012년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의 OST를 시작으로 <베르테르>,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의 OST 작업을 하며 가수로서도 활동했다. 특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에서는 배우들로 구성된 밴드 <미도와 파라솔>이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언젠가는>을 포함한 19개의 오리지널 곡을 리메이크하며, 가수와 배우라는 두 분야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연극, 뮤지컬,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 온 전미도는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다.
데뷔 2년 후인 2008년 여자신인연기상(제1회 대한민국 연극대상)을 시작으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여우주연상(SACA 관객이 뽑은 2014 최고의 연극 배우, 제9회 더 뮤지컬 어워즈, SACA 관객이 뽑은 2016 최고의 연극 배우,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을 수상했다. 이어 꾸준히 베스트 연기상(제5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0), 라이징스타상(제15회 ASIA MODEL AWARDS, 2020) 외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으며, 2021년 올해에도 여자신인상(제7회 APAN 스타 어워즈), 서울시의회 의장상(2021 뉴시스 한류엑스포)을 수상 한 바 있다.
전미도 앨범리스트
2012년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의 OST 앨범을 시작으로 뮤지컬 <베르테르 OST>(2015), <어쩌면 해피엔딩 OST>(2017), <닥터 지바고 미니 OST>(2018)등 뮤지컬 OST 음반을 지속적으로 발매하였다. 2020년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참여하게 되며 총 3개의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앨범을 발매했고, 같은 해에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미니 OST>, <어쩌면 해피엔딩 2020 OST>앨범 또한 작업을 병행했다. 페브리즈 광고 촬영을 위해 강수지의 <보라빛 향기> 리메이크 작업(2020)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2021년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 작업을 진행하여 총 6개의 OST 앨범에 보컬 및 베이스로 참여했다.
전미도 출연 영화
전미도는 2019년 영화 변신에서 소녀 모 역을 맡았다.
전미도 출연 드라마
2018년 tvN 드라마 “마더”에 원희 엄마로 특별출연한 것이 그녀의 첫 드라마 작품이다. 2020년과 2021년에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에서 순수하고 열정 가득한 채송화 역을 맡아, 귀여우면서도 똑 부러지는 연기를 선보여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내년 2022년에는 jtbc 드라마 “서른, 아홉”의 주연 정찬영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전미도 출연 뮤지컬 및 연극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2006)에서 양양이 역을 맡으며 데뷔했다. 이어 “김종욱 찾기”(여자 역, 2007), “사춘기”(수희 역, 2008) 등의 작품에 참여하였고, 이어 2009년에 참가한 “영웅”에서는 중국 소녀 링링 역을 맡으며 큰 주목을 받아 ‘미도링’이란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이후 “닥터 지바고”(라라 역, 2012), “번지점프를 하다”(태희 역, 2013), “베르테르”(롯데 역, 2013), “어쩌면 해피엔딩”(클레어 역, 2015), “스위니 토드”(러빗 부인 역, 2016) 외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뮤지컬 배우의 역량을 뽐냈다.
2006년 뮤지컬로 데뷔한 이후 2007년부터는 “라이어 2탄”(비키 역)에 참여하며 연극으로도 분야를 넓혔다. 특히 2008년에 출연한 “신의 아그네스”의 아그네스 역은 큰 호평을 받으며 그녀에게 첫 수상을 안겨 준 작품이다. 이후 “호야”(귀인 어씨 역, 2010), “갈매기”(니나 역, 2011), “벚꽃동산”(아냐 역, 2012), “14인 체홉”(여자 역, 2013), “비(BEA)”(비 역, 2016), “오슬로”(모나 율 역, 2018) 외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였다. 전미도는 연기자의 길에 들어선 2006년부터 최근 2020년까지 뮤지컬과 연극을 오가며 다방면의 매력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전미도 출연 광고
- 2020년: 코웨이(AIS 정수기), 코이상사(지에라 오븐), 기아자동차(쏘렌토 하이브리드), 오랄비(전동칫솔), 신한금융그룹(신한금융투자), 페브리즈(Naturis), 보뚜슈퍼푸드(브랜드 전속모델)
- 2021년: 만다리나덕(브랜드 앰버서더), 엘렌실라(브랜드 전속모델), 랩신(브랜드 모델), 엔제리너스(브랜드 모델), 더존비즈온(아마란스10), 신한금융그룹(신한금융투자)
전미도 화보
전미도는 GRAZIA 2020년 5월호, ELLE 2020년 6월호, THESTAR 2020년 12월호 등의 화보 모델로 활약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