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본명은 토머스 크루즈 메이포더 4세(영어: Thomas Criuse Mapother IV). 톰 크루즈는 1962년 7월 3일 미국 뉴욕에서 출생해 올해 60세이다. 미국의 배우이자 영화 제작자로 고등학교에 재학 중에 연기를 시작하였고 1981년 <끝없는 사랑>으로 데뷔하였다. 데뷔 이래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할리우드를 이끌어온 스타들 중 한 명이며, 현 시점 우리 시대의 할리우드를 상징하는 배우 중 한 명이기도 하다. 또한 할리우드 역사상 가장 필모 구성을 잘하는 배우 중 한 명이며 자기관리도 철저하여 연기력은 물론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등 스턴트와 제작에서도 높은 성과를 보이며 아직도 현역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며 전설을 써 내려가는 중이다. 전성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1980, 90년대에는 역사에 길이 남을 꽃미남이자 미남의 아이콘 중 한 명으로 여겨졌던 인물이다. 여기에 연기력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영화 선구안 또한 탁월하여 필모그래피와 흥행 성적과 팬층이 탄탄하기로 유명하다.
그의 작품 선택 선구안은 장기적인 시점으로 볼 때 흥행에 실패한 작품이 없다는 평가가 있을 정도이다. 2010년대 이후로는 대중성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에 주로 출연하고 있으면서도 그 면면이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비롯해 <마이너리티 리포트>, <엣지 오브 투모로우>, <탑건: 매버릭> 등 평단과 대중의 고른 호평을 받는 작품들이다. 40년이 넘도록 영화계에서 쌓은 업적과 명성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제 75회 칸 영화제에서 공로상 격인 명예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2001년과 2006년 두 해에 걸쳐서 포브스 선정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예인들 중 1위를 차지함과 더불어 할리우드의 수많은 배우들 중에서도 역대 흥행 5위에 위치해 있다.
톰 크루즈 출연 작품
배우로서 첫 번째 전환점이었던 <탑건>으로 젊은 나이에 세계적인 스타의 자리에 오르게 되며 <컬러 오브 머니>, <7월 4일생>, <레인 맨>, <칵테일>, <야망의 함정>,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어 퓨 굿 맨> 등 작품성과 흥행 모두 놓치지 않으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간다. 1996년, 드디어 배우로서 두 번째 전환점이면서 우등생적인 이미지에서 액션 블록버스터의 스타로 올려준 <미션 임파서블>을 만난다. 거장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작품으로, 감독과의 조합으로 개봉 전에는 회의적인 반응이었으나 평단과 대중의 호평 속에 대흥행을 기록했다. 그 후로 톰 크루즈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시리즈로 자리매김해서 현재까지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You complete me.”라는 희대의 명대사를 남겼던 <제리 맥과이어>, 필모그래피에서 흔치않은 악역 연기를 보여줬던 <콜래트럴>을 비롯하여 SF 거장 스필버그의 <마이너리티 리포트>와 <우주전쟁>, 그리고 <바닐라 스카이>, <작전명 발키리> 등 수많은 유명 영화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또한 1999년작 <매그놀리아>도 평단의 굉장한 호평을 받았는데, 평소의 젠틀하고 나이스한 이미지를 싹 버리고 속물적인 남성우월주의자 픽업 아티스트로 등장하며 작중 캐릭터가 변해가는 과정을 세심하게 연기해냈다.
2011년 이후로 매년 1편 이상 대규모 예산을 투입한 블록버스터 영화들의 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이 영화들이 대부분 일정 수준 이상의 영화들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대단한 수준이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6편 또한 5편 개봉 직후부터 제작 단계에 들어가 있다.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부터 새로 시작된 3부작의 완결이 예정되었지만, 6편 이후에도 흥행에 힘입어 7편이 제작되고 있다. 2012년 영화 <락 오브 에이지>에 락 스타 역을 맡으며 조연이지만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2013년 1월 액션 블록버스터 <잭 리처>가 개봉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2014년 6월 4일 에밀리 블런트와 호흡을 맞춘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개봉했다. 여기서는 처음부터 크루즈의 이미지에 맞는 무적초인이 아니라 매번 죽으면서 무적초인으로 성장해가는 주인공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고 흥행에도 성공했다. 2022년 <탑건: 매버릭>으로 전세계 10억 달러 수익을 올리며 본인의 필모 중 사상 최대의 흥행을 달성했다. “<탑건>이 톰 크루즈를 발견했기 때문에 재미있는 영화였다면, <탑건: 매버릭>은 그를 불멸의 존재로 만들었기 때문에 훌륭한 영화다”라며 호평을 받았다.
톰 크루즈 수상 경력
- 1997년: 제54회 골든글로브시상식 뮤지컬/코미디부문 남우주연상, 제6회 MTV영화제 최고의 남자배우상, 블록버스터엔터테인먼트어워즈 코미디/로멘스부문 가장좋아하는 남자배우상
- 1999년: 어워즈 씨어큐트 커뮤니티 어워즈 남우조연상, 제12회 시카고비평가협회상 남우조연상
- 2000년: 온라인영화&텔레비전협회상 남우조연상, 제57회 골든글로브시상식 남우조연상, 블록버스터엔터테인먼트어워즈 드라마부문 가장좋아하는 남자조연배우상
- 2001년: 제10회 MTV영화제 최고의 남자배우상, 니켈로디언 키즈 초이스 어워즈 원네이브상, 제27회 새턴 어워즈 최우수남우주연상
- 2003년: SFL 어워즈 올해의 배우상, 엠파이어어워즈 남우주연상
- 2004년: 에마어워즈 영화부문 남자배우상, 프리덤 메델 오브 바울러상
- 2005년: 제10회 크리틱스초이스 최고의 배우상, 제14회 MTV영화제 mtv제너레이션상, BAFTA 로스엔젤레스 브리타니아 어워즈 우수배우상, 다비드 디 도나텔로 어워즈 스페셜 데이비드상
- 2007년: 밤비어워즈 특별상
- 2010년: 네셔널무비어워즈 무비스타상
- 2014년: 엠파이어어워즈 레전드상
- 2018년: 제38회 골든라즈베리시상식 최고의 남우주연상
- 2022년: 제75회 칸 영화제 명예 황금종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