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끌레르 6월호 커버를 장식한 클로이 모레츠와 루이비통

서울 잠수교에서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그려낸 한 편의 서사시, 루이 비통 최초의 프리폴 컬렉션 쇼를 위해 메종의 오랜 벗 클로이 모레츠가 한국을 찾았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서울의 따스한 햇살 아래, 고즈넉한 아름드리 한옥을 마주한 클로이 모레츠. 그가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리끌레르 코리아와 다감한 눈빛을 교환했다.

LOUIS VUITTON

INSPIRATION 동화적 아이디어가 담긴 스트리트 감성, 미셸 공드리와 올리비에 공드리 형제의 알록달록한 세트, 스페인의 팝 스타 로살리아(Rosalía)가 부르는 ‘CANDY’. FAVORITE LOOK 하늘에서 과일이 떨어지는 상상 같은 것. 동심이 가진 욕망, 순순한 호기심 같은 것이 오버사이즈 클래식 코트와 팬츠에 새겨진다. 아트워크로 구현한 동화적 상상력. POINT 화려한 컬러와 초현실적 의상들 사이의 클래식 컷 수트와 미들 트위스트 컷 수트, 슬림한 롱 테일러드 코트를 매시업한 스타일, 포멀 코트는 동화적 세계에 당도한 호기심 어린 성인의 모습이다.

LOUIS VUITTON

THEME 청춘 INSPIRATION 청소년기의 일시적이고 아름다운 불안정성 PALETTE 베이지, 그레이, 레드, 블랙, 블루 FAVORITE LOOK 가죽과 핀스트라이프 팬츠의 클래식한 조화가 돋보인 정호연의 오프닝 룩 POINT 순응하지 않고 충돌하며 반항하는 청소년기의 특징을 프레피 스타일과 오버사이즈 실루엣, 어울리지 않을 법한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표현했다. 패턴과 색을 과감하게 사용해 종잡을 수 없는 사춘기의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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