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one Rocha

“어릴 때 빅토리아풍 드레스를 입은 중국 도자기 인형을 모았어요.” 이제 어린 사이먼 로샤 딸의 몫이 된 이 인형을 꼭 닮은 모델이 런웨이에 등장했다. 청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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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dem

1950년대 미국의 어느 재즈 클럽 같은 쇼장에 내내 웅장한 재즈가 울려 퍼졌다. 이번 컬렉션은 1958년 엘리자베스 여왕과 미국의 흑인 재즈 음악가 듀크 엘링턴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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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 Katrantzou

이번 시즌 마리 카트란주는 완벽하게 동심으로 돌아갔다. 쇼에 앞서 자신이 1980 년대 태생이란 점을 강조한 그녀는 어린 시절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컬렉션으로 끌어들였다. 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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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orio Armani

포츠 1961에 이어 이번 시즌엔 타미 힐피거 컬렉션과 엠포리오 아르마니까지 모두 런던 컬렉션을 택했다. 본드 스트리트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리뉴얼을 자축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밝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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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my Hilfiger Collection

브랜드의 엄청난 저력을 과시하듯 타미 힐피거는 ‘타미 나우 록 서커스’라는 타이틀에 충실하고자 록의 본고장인 런던행을 택했다. 내로라하는 록 스타들이 공연한 유서 깊은 공연장 ‘라운드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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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opher Kane

크리스토퍼 케인은 언제나 기발한 상상을 패션에 주입한다. 지난 시즌 케인의 머릿속을 ‘우주’가 지배했다면 이번엔 ‘청소’ 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 쇼장엔 청소기와 세탁기 소리가 삽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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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Anderson

고요하고 고풍스러운 저택에 꾸민 쇼장 중앙의둥근카펫위에는예술작품이 자리하고 있었다. 조나단 앤더슨은 카펫이 아티스트 앤 로(Anne Low)가 지난해 헵워스 갤러리를 위해 만든 것이고, 페인팅 중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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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berry

2001년부터 버버리의 건재를 과시하며 브랜드를 이끌어온 크리스토퍼 베일리의 마지막 쇼. 끝이라는 사실을 믿고 싶지 않을 만큼 그의 도약이 눈부신 컬렉션이었다. 버버리의 헤리티지가 어느 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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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dic & Voltaire

파리를 본거지로 삼은 쟈딕 앤 볼테르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뉴욕 다운타운을 컬렉션 쇼 장소로 택했다. “그 에너지와 다양성에 매료되었거든요!” 이러한 선택은 브랜드가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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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ty Puma By Rihanna

메가급 셀러브리티 리한나는 대중의 관심을 유도하는 법을 누구보다 잘 안다. 뉴욕 패션위크 내내 두고두고 회자된 컬렉션 초반의 현란한 BMX 바이크 퍼포먼스는 그녀의 쇼맨십을 엿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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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ck Collection

갈수록 실용적이고 웨어러블한 패션을 추구하는 흐름 속에서 브록 컬렉션의 디자이너 부부는 이와 정반대로 꽃이 흩날리고 잔디가 푸르른 봄의 분위기에 심취했다. 결과물 역시 더없이 낭만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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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bi

1980년대 뉴욕 스트리트 스타일을 떠올려보자. 다들 비슷비슷하게 입은 듯 보이지만 각자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요소 한두 가지는 빠짐없이 갖춘 당시의 옷차림이 이번 시즌 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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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emy Scott

재기 발랄한 스타일과 대체 불가한 화제성을 지닌 제레미 스캇이 올해로 20년 차 디자이너가 되었다. 자신의 레이블은 물론 모스키노 역시 동시대적으로 이끄는 그가 과거를 돌아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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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ipp Plein

마티니 잔 위에서 벌어진 디타 본 티즈의 짜릿한 벌레스크 퍼포먼스에 이어 래퍼 퓨처의 공연과 함께 ‘Good Gone Bad’라고 적힌 티셔츠 차림의 아드리아나 리마가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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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sur Gavriel

데일리 버킷 백과 알록달록 컬러 샌들로 이름을 알린 액세서리 브랜드 만수르 가브리엘의 첫 레디투웨어 컬렉션. 머리부터 발끝까지 만수르 가브리엘로 치장할 수 있다는 사실에 두근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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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pozo

슬로바키아 출신 포토그래퍼 마리아 스바르보바(Maria Svarbova)의 ‘스위밍 풀’ 시리즈 속 푸른 수영장과 비비드한 컬러의 스윔웨어를 입은 인물이 컬렉션의 큰 줄기였다. 너른 수영장에서 다이빙할 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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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briela Hearst

여자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가브리엘라 허스트가 새로운 컬렉션을 위해 떠올린 인물은 공교롭게도 키스 리처드, 쳇 페이커, 조지 베스트, 윈스턴 처칠 등 하나같이 남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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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 Wu

그간제이슨우는흠잡을데없이한껏 차려입은 여자들을 위한 옷을 만들어왔다. 하지만 이번 시즌만큼은 편안한 무드를 우위에 둔 듯 보인다. 그가 떠올린 건 신축성이 뛰어난 저지 소재 그리고 역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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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ia Beckham

“섬세함도 강력한 힘을 지닐 수 있습니다.” 이번 시즌 빅토리아 베컴은 어느 때보다 힘을 뺀 컬렉션을 완성했다. 헐렁한 버튼다운 셔츠와 다리 라인이 비치는 오간자 스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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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s Marjan

샌더 락이 옷감이 널브러진 시스 마잔 아틀리에에서 쇼를 펼친 데 이의를 제기할 이는 없을 것이다. 스스로를 컬러리스트라고 칭할 만큼 색상에 공들이는 디자이너에게 이곳만큼 재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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