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간자와 튈의 영특함
오간자와 튈의 영특함
바스락 바스락, 이것은 ASMR에서 나오는 소리가 아니다.
이번 시즌 런웨이는 오간자와 튈의 바스락거리는 소리로 가득 찼다. 여배우의 드레스나 발레리나의 치마자락쯤에나 있는 옷의 소재로만 느껴지는 이들을 일상에서 소화해내기란 썩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사랑스러운 룩을 연출하고 싶은 특별한 날엔 더없이 좋은 소재다. 이들만큼 풍성한 벌키함과 아슬아슬한 투명감을 가진 소재는 없으니까. 또한 양과 믹스매치에 따라 우아한 드레시한 무드와 귀여운 캐주얼 룩 모두 연출 할 수 있는 영특함도 갖추고 있다. 잘 포장된 캔디처럼 달콤해 보이는 스타들의 풍성한 오간자 그리고 튈 룩과 일상에 특별함을 더해 줄 쇼핑 리스트를 소개한다.
스타들의 드레시한 스타일링
누가 누가 더 벌키한지 내기라도 하듯 킴 카다시안, 두아 리파, 아이린, 조단 던은 풍성한 오간자에 몸을 맡겼다.
소재가 부담스럽다면 블랙핑크의 제니나 카밀라 카베요처럼 올블랙 스타일링은 어떨까.
은밀히 다리라인이 비치는 스커트로 레이어링을 하는 것도 좋은 선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