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바뀌는 트렌드에
매년 사들이는 아우터들로 옷장이 가득 차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면…

오래 두고두고 입을 수 있는 패딩 하나로
이 추운 겨울을 든든하게 보내보자.

탄탄한 내구성에 가격까지 합리적인
럭셔리 브랜드의 패딩 신제품을 소개한다.

 

 

에르노 HERNO
ECONYL® CAPE, 120만원

두툼한 하이넥이 포인트인 에르노 패딩.
오버사이즈 실루엣으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라
어떤 아이템과도 쉽게 매치할 수 있다.

주목해야 할 점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에르노 글로브(Herno Globe)’ 컬렉션 제품이라는 것.

100% 재활용된 나일론으로 제작되었으며
친환경 염료를 사용하고,
충전재 역시 버려진 깃털을 재공정했다.

 

 

콜마 COLMAR
BI-FABRIC MICRO QUILTED DOWN JACKET, € 510

네크라인과 소매 부분의
독특한 퀼팅이 돋보이는 제품.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하며,
밑단이 신축성 좋은 밴딩으로 처리돼
지퍼를 잠갔을 때에도 편안하다.

은은한 광택이 느껴지는
톤 다운된 색감 또한 매력적이다.

 

 

퓨잡 FUSALP
ABBY CAP OR ROSE JACKET, 119만1천원

올해 F/W 갤럭시 캡슐 라인 제품으로
실키한 광택감과 소매 부분의 라인 디테일이
퓨처리스틱한 느낌을 준다.

내부 스트랩으로 허리 실루엣 조절이 가능하며,
스키복 브랜드답게 활동 시
손쉽게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사이드포켓, 카드 포켓, 이너 포켓 등
총 5개의 지퍼 포켓으로 구성했다.

 

 

몽클레어 Moncler
Resy(레몬), 180만원

화사한 옐로 컬러가 돋보이는 패딩 베스트.

발수 코팅된 초경량 나일론 소재로 착용감이 가볍고
맥시한 후드가 보온성을 더욱 높여준다.

지퍼 포켓과 내부 휴대폰 포켓으로
간단한 소지품을 손쉽게 보관할 수 있다.

 

 

 

노스페이스 THE NORTH FACE
1996 레트로 눕시 자켓, 27만9천원

가볍고 활동성이 뛰어난 숏 패딩 형태로
‘국민 패딩’, ‘교복 패딩’ 등 많은 애칭으로 불린
노스페이스의 스테디셀러 ‘눕시 재킷’이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에코 눕시 재킷’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재활용 원단에 충전재 역시
살아있는 동물의 털이 아닌
윤리적인 방법으로 털을 채취해 만든
RDS 인증 다운을 사용했다.

 

 

듀베티카 DUVETICA
알와이드(라이트 핑크), 139만원

듀베티카만의 비비드 한 컬러와
실키 한 광택이 돋보이는 제품.

힘 있게 올라온 하이넥과
소매의 로고 테이프, 지퍼 디테일로
스트리트 무드를 더했다.

컬러는 라이트 핑크, 라임, 화이트, 블랙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