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메르

르메르(Lemaire)

르메르는 프랑스의 럭셔리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이다. 절제된 디자인과 미니멀한 실루엣, 고급스러운 소재 사용이 특징이다. 1992년 크리스토프 르메르가 설립하였으며, 이후 사라린 트란과 함께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본사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해 있으며, 실용적이면서도 우아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것이 브랜드의 핵심이다. 여유로운 실루엣과 뉴트럴한 색감이 돋보이며, 트렌드에 휘둘리지 않는 타임리스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르메르의 컬렉션은 아시아와 유럽 감성이 조화를 이루며, 동양적인 요소가 절제된 방식으로 표현된다. 자연스럽게 흐르는 실루엣과 고급 코튼, 울, 리넨 등의 천연 소재 사용이 특징이다. 유니클로와의 협업 라인 ‘UU’ 및 ‘Uniqlo U’를 통해 대중적인 접근성을 넓혔으며, 미니멀하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르메르 특징

르메르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여유로운 실루엣을 기반으로 한 프랑스의 럭셔리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장식적 요소를 최소화하고 실루엣과 소재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며, 베이지, 카키, 브라운, 네이비, 블랙 등 뉴트럴한 컬러 팔레트를 활용해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코튼, 울, 리넨, 가죽 등 고급 천연 소재를 사용하여 내구성과 착용감을 높이며, 유행을 따르기보다 타임리스한 스타일을 지향한다. 또한, 프랑스 감성과 절제된 동양적 미학이 조화를 이루며, 미니멀하면서도 실용적인 디테일을 갖춘 디자인을 선보인다. 이러한 철학은 유니클로와의 협업 라인 ‘Uniqlo U’에서도 반영되어 보다 대중적인 접근성을 확보하고 있다.


르메르 주요 제품

  • 크루아상 백 : 르메르의 대표적인 아이코닉 백으로, 프랑스의 크루아상 빵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 둥글게 말린 듯한 부드러운 실루엣과 유연한 가죽 소재가 특징이며,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 또는 나파 가죽을 사용해 자연스럽게 흐르는 형태감을 연출한다. 장식을 최소화한 미니멀한 디자인과 심플한 지퍼 디테일, 깔끔한 스티치가 르메르 특유의 감성을 강조하며, 조절 가능한 스트랩을 통해 어깨에 걸치거나 크로스바디로 착용할 수 있어 실용성을 더한다.
  • 소프트 게임 백 : 전통적인 사냥 가방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 부드러운 가죽 소재와 유연한 실루엣이 특징이며, 몸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구조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미니멀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수납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조절 가능한 스트랩을 통해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 카트리지 백 : 클래식한 헌팅 카트리지 가방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 유연한 가죽 소재와 구조적인 실루엣이 조화를 이루며, 곡선형 플랩과 미니멀한 디테일이 특징이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크기로 다양한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조절 가능한 스트랩을 통해 숄더백 또는 크로스백으로 활용할 수 있다.
  • 스퀘어 더비 슈즈 :르메르의 스퀘어 더비 슈즈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인 클래식한 더비 슈즈이다. 앞코가 각진 스퀘어 형태로 되어 있어 기존의 둥근 앞코 디자인보다 더욱 현대적이고 구조적인 느낌을 준다. 고급 가죽을 사용하여 내구성이 뛰어나며, 르메르 특유의 미니멀한 감성과 실용적인 디자인을 잘 보여준다.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실루엣 덕분에 다양한 스타일에 잘 어울리며, 포멀한 룩과 캐주얼한 룩 모두에 적합하다.


르메르 콜라보레이션

2015 

르메르 X 유니클로

르메르의 역사

르메르는 1992년에 프랑스 디자이너 크리스토프 르메르에 의해 설립된 브랜드로, 세련되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통해 현대적인 고급스러움을 표현한다. 크리스토프 르메르는 파리의 유명한 패션학교인 파리디자인학교에서 공부한 후, 여러 유명 브랜드에서 경험을 쌓았다. 1990년대 초반, 그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시작하며 고유의 디자인 언어를 펼치기 시작했다. 르메르 브랜드는 처음에는 남성복을 중심으로 시작했으며, 이후 여성복 라인도 전개하며 브랜드를 확장해 나갔다. 초기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을 이어가며, 다양한 고급 소재와 미니멀리즘을 강조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그 당시 르메르는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을 목표로 했고, 이는 곧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로 자리잡았다. 2000년대 중반, 크리스토프 르메르는 루이뷔통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면서도, 여전히 르메르 브랜드를 유지하며 미니멀하고 실용적인 디자인 철학을 더욱 확고히 했다. 이후, 브랜드는 파리 패션계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으며 인기를 끌게 된다. 2010년대 초반, 크리스토프 르메르는 자신의 브랜드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으며, 함께 일하던 디자이너 사라린 트란과 협력하여 르메르의 디자인을 강화해 나갔다. 이 시기부터 르메르는 더욱 깔끔하고 차분한 디자인 언어를 바탕으로, 타임리스한 아이템들을 선보이며 그 고유의 미니멀리즘을 추구하였다. 또한, 2010년대 후반에는 유니클로와 협업한 ‘Uniqlo U’ 라인이 큰 인기를 얻으며, 브랜드의 대중적인 접근성을 넓혔다. 르메르는 유니클로와의 협업을 통해 실용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대중에게 전달하며, 패션의 민주화를 이끌었다. 이 협업은 르메르 브랜드를 더욱 널리 알리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게 만든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현재 르메르는 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고급스러우면서도 실용적인 의류와 액세서리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절제된 디자인과 고급 소재 사용, 타임리스한 스타일로 매 시즌마다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전 세계의 패셔니스타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르메르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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