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건조해졌다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11월 국제 학술지<스킨 리서치 앤드 테크놀로지>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장기간 마스크를 끼고 생활하는 경우 주변 피부가 무척 건조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와 뺨의 수분량에는 변화가 없는 반면, 턱과 입 주변은 수분율이 20% 이상 감소한 것. 메마른 피부를 방치하면 노화로 이어지므로 얼굴이 땅기는 느낌이 든다면 바로 보습 케어를 시작해야 한다. 왕대나무 수액의 힘으로 피부를 진정시키고 근본적으로 촉촉하게 만드는 화장품이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다.
피부가 생기를 잃었다
생기 없이 푸석하고 꺼진 피부를 그대로 방치하면 피부 속 에너지가 고갈되어 상태가 더욱 나빠진다.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는 안티에이징 케어가 시급한 때. 이때 가뜩이나 생기가 없는데 본인의 피부에 맞지 않는 제품을 써서 문제를 키우고 싶지 않다면 누구나 인정하는 믿음직한 화장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50여 년에 걸친 고려 인삼 연구 결과로 탄생해 피부 자생력을 키워 탄력을 높이고 노화의 흔적을 완화해주는 자음생크림은 2012~2015년, 2017~2019년 동안 백화점 안티에이징 크림 부문 판매 1위를 차지한 부동의 스테디셀러로 그 효능을 믿을 만하다.
주름이 깊어졌다
마스크 속은 주름이 생기고 깊어지기 딱 좋은 환경이다. 피부가 건조해 잔주름이 늘고 활력을 잃어 꺼지는 데다 노화로 세로 모공이 서로 연결되면 이 역시 주름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노화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팔자주름이 생기거나 짙어질 수도 있다. 이때 필요한 것이 집중적으로 모공과 주름을 개선해줄 스팟 케어 제품. 성분의 특성상 밤에 발라야 하고, 낮에 바른다면 자외선 차단제나 마스크로 햇빛을 가려야 최상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레티놀 제품을 사용할 최적기라고 할 수 있다.
탱탱한 탄력과 윤기가 사라졌다
피부 상태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에스테틱에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마음 편히 마사지를 받기도 쉽지 않은 시대다. 서글픈 것이 사실이나 에스테티션의 노하우를 담아 집에서도 에스테틱의 관리 못지않은 효과를 내줄 제품이 쏟아져 나온 것은 그나마 반가운 일. 윤기를 잃어 푸석해지고 탄력이 떨어져 축 처진 피부가 걱정된다면 이런 홈 에스테틱 라인을 선택해볼 것. 효과를 빨리 볼 수 있게 고안한 초강력 안티에이징 제품을 골라 쓴다면 피붓결이 정돈되고 팽팽한 탄력과 빛나는 윤기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피부 컨디션이 급격하게 나빠졌다
조금씩 쌓인 노화의 흔적이 어느 날 문득 눈에 띄거나 급하게 홈 파티 일정이 잡혀 마스크를 벗고 사람들을 만나야 하는 때가 되면 피부 상태를 빠르게 개선해줄 명약이 절실하다. 이때 도움이 되는 것이 효능이 탁월한 안티에이징 성분을 압축해 빠른 시간 내에 피부에 젊음의 에너지를 되찾아줄 앰플. 특히 피부가 재생되는 밤 시간에 작용해 피부의 컨디션을 빠르게 끌어올려주는 나이트 앰플이 제격이다.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줄 크림까지 함께 쓰면 어느새 피부 걱정은 없던 일이 되어 있을 것이다.
피부 트러블이 극심해졌다
마스크가 닿은 부분에 돋은 뾰루지, 붉게 성난 피부… 가뜩이나 예민한데 마스크까지 쓰다 보니 피부 트러블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게다가 환절기를 앞두고 피부 컨디션이 흐트러질 일이 걱정이라면 진정과 컨디션 관리에 매진할 것. 연약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피부를 회복시켜주는 크림으로 매일 꾸준히 피부 상태를 개선하는 것이 급선무다. 무리하게 각질을 제거를 하거나 피부에 맞지 않는 과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자칫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