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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eti.a
MINISKIRT
이번 시즌 쇼핑 리스트 첫손에 꼽아야 할 패션 아이템은 단연 미니스커트다.
특히 최근에는 성인 손바닥 한 뼘 길이의 마이크로 미니 스커트가 눈에 많이 띄면서
과감한 스타일에 도전하는 패피가 더욱 많아지는 추세.
트렌드의 선두 주자임은 분명하지만, 미니스커트를 사수해야 하는 이유는 분명 더 있다.
누구라도 거추장스러운 옷차림은 딱 질색인 찜통더위에 미니스커트만큼 입고 벗기 편한 하의가 드물기때문.
이것저것 레이어드할 방법을 궁리하느라 시간을 들일 필요도 없다.
넉넉한 스트라이프 셔츠, 납작한 슬라이드 하나만 더하면 시원하면서도 멋스러운 한여름 OOTD가 금세 완성될 테니 말이다.
- 여름에 유용한 크롭트 셔츠 자크뮈스
- 작지만 큰 힘을 발휘하는 주얼리 중 하나인 후프 이어링 질 샌더
- 요즘 트렌드인 카고 디테일을 더한 미니스커트 디 아티코
- 미니멀한 디자인의 슬라이드 에이머리
- 휴양지는 물론 도시에서 들어도 멋스러운 라피아 백 자크뮈스
- 레이어드하기 유용한 니트 볼레로 마크 제이콥스
- 매일같이 착용하기 좋은 네크리스 소피 부하이
- 하이틴 영화의 주인공이 떠오르는 체크무늬 미니스커트 미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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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ileybieber
WHITE TANK TOP
한여름 미니멀 룩의 대표 주자인 화이트 탱크톱.
놀랍게도 탱크톱은 처음에 남자들의 속옷으로 탄생했다.
그런 만큼 흔한 디테일도, 소매도 없이 가장 기본적인 모습만 갖춘 상의지만
수년 전 보테가 베네타와 프라다를 시작으로 다시 전성기를 맞은 만큼
어느 때보다 변화무쌍한 모습을 자랑하며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
깨끗한 화이트 컬러에 기본적인 디자인이 특징인 만큼 무엇을 더하는지에 따라 이미지가 백팔십도 달라진다.
디스트로이드 진 팬츠나 로고를 큼직하게 새긴 볼 캡, 볼드한 주얼리 등 스트리트 무드가 감도는 것을 더할수록
인스타그램에서 인기몰이 중인 그녀들처럼 쿨한 모습을 완성할 수 있다.
- 보헤미안 무드를 더하기 좋은 맥시스커트 토템
- 포멀한 옷차림에 신으면 더욱 멋진 스니커즈 나이키
- 한 번 사면 평생 질리지 않고 쓸 수 있는 블랙 선글라스 린다 패로우
- 어디에나 쉽게 매치할 수 있는 화이트 탱크톱 리던
- 글로시한 소재가 인상적인 숄더백 뮈글러
- 쿨한 무드를 낼 수 있는 볼 캡 베트멍
- 디스트로이드 데님 스커트 리바이스
- 앙증맞은 크기의 미니 백 메종 마르지엘라
- 하나만으로도 확실한 포인트가 되는 싱글 이어링 알렉산더 맥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