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각: 예뻐지는 똑딱 소리

하루를 마무리하며 앉은 화장대 앞. 나만을 위해 마련된 듯한 그 조용한 시간에도 예뻐지는 소리는 분명 존재한다. 화장품의 뚜껑을 여는 소리, 토너로 얼굴을 닦아내는 소리, 부드러운 크림을 피부에 펴 바르는 소리… 그리고 또 하나, 아모레퍼시픽의 타임 레스폰스 인텐시브 리뉴얼 앰플을 섞는 소리도 빠질 수 없다. 타임 레스폰스 인텐시브 리뉴얼 앰플은 수십 년의 연구 끝에 탄생시킨 희귀 항산화 성분 앱솔루티™와 피부 탄력 강화 효능 함량800*배의 EGCG 파우더가 결합되어 차원이 다른 입체 탄력 안티에이징을 선사하는 제품. 두 개의 포뮬러로 완성된 강력한 에너지가 피부 결, 투명도, 탄력, 주름을 총체적으로 변화시켜 꿈에 그리던 완결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 사용 직전 EGCG파우더와 앱솔루티™ 앰플을 혼합하는 특별한 사용법으로 강력한 효과를 피부에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 파우더가 담긴 용기를 앰플 용기 위에 대고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돌려 결합한 뒤 충분히 흔들어 쓰면 된다. 일주일에 한 병, 총 4주간의 사용만으로도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압도적인 피부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EGCG 탄력 효능 함량 기준치 대비 함량 비교 수치

 

아모레퍼시픽 타임 레스폰스 인텐시브 리뉴얼 앰플 800배* 강력한 EGCG의 탄력 효능 함량으로 피부의 시작부터 끝까지 차원이 다른 완결 피부를 완성해준다. (7ml+0.6g)×4개, 62만원.

 

#2
촉각: 손끝으로 느끼는 건강함

피부 건강을 알아채는 척도 중 가장 확실한 것이 촉각이다. 화장품을 바르며, 무의식적으로 얼굴을 만지며 하루에도 몇 번씩 느끼는 피부의 감촉. 매끈하고 촉촉한 피부는 아름다움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다. 이렇듯 손끝으로 느껴지는 매끈한 피부를 위해 해야 할 일은 피부를 거칠게 만드는 각질을 제거하는 것. 각질이 들뜨면 피부 표면이 거칠어지고 건조해진다. 가을과 겨울에는 피부 속 수분까지 빼앗겨 각질이 쉽게 들뜰 수 있으므로 반드시 피부 타입에 맞는 필링제로 묵은 각질을 털어낼 것. 이후에는 깨끗한 피부에 에너지를 더해 촉촉한 피부로 되돌려줄 안티에이징 세럼과 크림을 발라 피부가 재생할 수 있게 도와줘야 한다.

 

1. 프리메라 페이셜 마일드 필링 피부를 거칠게 만드는 묵은 각질과 모공 노폐물만 흡착해 없애는 필링제. 사용 후에도 피부가 촉촉하다. 150ml, 3만원.

 

2. 프리메라 페이셜 인텐시브 필링
내추럴 셀룰로오스로 각질과 블랙 헤드, 화이트 헤드를 모두 없애주는 필링제. 150ml, 3만3천원.

 

#3
시각: 생기 있는 젊은 피부

건강한 피부의 필수 조건 중 하나가 바로 생기다. 수분과 영양분이 가득 찬 건강한 피부는 팽팽하고 투명하며 탄탄한 볼륨감이 느껴지지만, 노화로 에너지가 줄어들면 피부는 푸석하고 칙칙해져 피곤해 보이는 인상을 갖게 된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강력한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설화수의 진설에센스와 진설크림은 적송에서 추출한 강력한 안티에이징 성분에 진귀한 산양삼 성분을 더해 피부 본연의 힘을 끌어올려 빛나는 피부를 선사한다. 풍부한 영양 성분을 포함한 쫀득한 텍스처와 적송의 나이테를 형상화한 크림의 패키지 디자인 역시 촉각과 시각을 고루 만족시키는 요소다.

 

설화수 진설에센스+진설크림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적송 채취 성분을 66배* 응축한 레드 트레저™로 피부의 노화 징후에 고루 작용해 개선해주는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세럼과 크림. 각각 50ml, 38만원. 60ml, 47만원 *2012년 진설 제품 기준

 

#4
미각: 건강해지는 맛

‘당신이 먹는 것이 곧 당신이다’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 뷰티도 마찬가지다.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피부는 다른 모습을 띤다. 바르는 것 못지않게 즉각적인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니 피부에 좋은 것만 챙겨 먹자. 음식으로 충족할 수 없는 영양을 보조제로 보충하는 것도 중요하다. 콜라겐이나 홍삼처럼 같이 먹을 때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성분도 있다. 바이탈뷰티의 슈퍼콜라겐 골드는 국내 최초로 식약처에서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증받은 원료를 사용해 탄력, 보습, 거칠기를 개선한다. 갱년기에 들어서 피부가 거칠어진다면 자음보액을 권한다. 흐트러진 몸속 균형을 바로잡아주는 회화나무열매 추출물과 홍삼으로 활력을 채운다.

 

바이탈뷰티 자음보액
갱년기 여성 건강을 위한 회화나무열매 추출물과 홍삼이 함유된 갱년기 특화 프리미엄 앰플. 750g(25g×30앰플), 15만원.

 

#5
후각: 아름다운 가을밤의 정취

춥고 메마른 가을바람에 시달리고 온 저녁. 뜨끈한 물로 샤워하면 하루 동안 피로가 사라지는 기분이 든다. 이때 매혹적인 향의 바디 케어 제품이 함께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하루의 마무리가 될 터. 특히 이맘때에는 향이 좋은 것은 물론, 보습 성분이 충분한 바디 제품을 골라야 한다.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지 않으면 각질이 하얗게 들뜨거나 피부가 건조해 간지러운 등 불편한 상황을 겪을 수 있다. 매일 바디로션을 넉넉히 챙겨 바르는데도 피부가 메마른 느낌이 든다면 바디 워시를 충분히 씻어내고, 타월로 몸의 물기를 다 닦지 말고 남겨 마르기 전에 바디 로션을 듬뿍 바르길 권한다.

 

1. 헤라 지일 블루밍 퍼퓸드 샤워 젤+바디 로션
신비로우면서도 정열적인 향의 바디 케어 제품. 노폐물만 효과적으로 씻어내는 샤워 젤은 샤워 후에도 피부가 당기지 않고, 오일과 시어버터 성분을 함유한 바디로션은 든든한 보습 장벽을 형성한다. 각각 270ml, 4만7천원. 250ml, 5만원.

 

2. 헤라 벨벳 나이트 퍼퓸드 샤워 젤+바디 로션
몽환적이고 매혹적인 향이 온몸을 감싸는 바디 케어 제품. 샤워하고 나면 산뜻하고 개운한 샤워 젤과 자연 유래 성분으로 이뤄져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걱정 없이 바를 수 있는 바디 로션. 두 제품을 함께 사용하면 매혹적인 향이 더욱 오래 지속된다. 각각 270ml, 4만7천원. 250ml, 5만원.

 

구딸 떼뉴 드 스와레 샤워 오일+바디 크림
달콤하면서도 묵직한 머스크 향으로 유혹적인 잔향을 남기는 샤워 오일과 바디 크림. 풍성한 거품을 내는 샤워 오일은 마사지하듯 문질러 씻어내면 촉촉한 보습막을 형성해 오랫동안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고, 실키한 바디 크림은 피부에 사르르 스며들어 부드러운 감촉을 남긴다. 각각 250ml, 6만8천원. 190ml, 12만8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