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시땅 시어 버터 울트라 라이트 바디 크림. 200ml, 5만5천원. 리코타 치즈나 수플레가 떠오르는 몽몽한 제형에 반했다.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는 가벼운 텍스처지만 보습 효과는 오래 유지되는 편이다. 시어버터 특유의 따뜻한 잔향이 기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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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만큼 보디 케어에도 공들인다. 보디 크림을 고를 때 향기에 까다로우며, 꾸덕꾸덕하기보다 가볍고 빠르게 흡수되는 텍스처를 선호한다.” 뷰티에디터 윤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