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샤넬에서 새로운 워치 및 화인 주얼리 비주얼을 공개했습니다.
아직 크리스마스 선물 고민 중이라면 주목하세요.

Comète & J12

가브리엘 샤넬이 사랑한 꼬메뜨(Comète)와 매치한 샤넬의 아이코닉한 J12워치.

블랙 세라믹 소재로 만들어진 J12
21세기 워치 메이킹 분야의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2003년 화이트 컬러 J12가 탄생하며
10년 간 워치 메이킹 분야의 머스트 해브 컬러로 등극하기도 했죠.


J12는 단순히 블랙과 화이트 컬러,
세라믹 소재 사용 등을 통해
샤넬 하우스의 워치 메이킹 분야에 혁신을 불러 일으킨 것에 그치지 않고
워치 메이킹 산업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냈습니다.



아름다움, 이동성, 자유를 상징하는 꼬메뜨
샤넬 화인 주얼리의 표상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제품들의 영감이 되어 왔습니다.
샤넬은 쏟아지는 별무리를 통해 영속성을 강조하며
이 같은 모티브를 끊임없이 새롭게 재해석해왔습니다.


일생일대의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
타이밍을 정확히 맞춰야 하는 순간,
비행기에 가까스로 올라타거나
택시를 놓치는 등 삶엔 정말 다양한 ‘순간’이 존재하죠.
새로운 J12는 바로 이러한 중요한 순간들을 위한 시계입니다.
삶의 매 순간과 함께 하기에 완벽한 동행자죠.
샤넬 워치 라인의 아이콘과 같은 J12는
자신의 삶에 귀 기울이며
짧은 순간에도 운명을 개척할 힘을 지닌
모든 여성을 위한 시계입니다.

BOY.FRIEND & Coco Crush


클래식한 디자인의 보이.프렌드(BOY.FRIEND)워치는
퀼팅 모티브로 장식된 코코 크러쉬(COCO CRUSH)와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2015년 5월 첫 공식 런칭한 코코 크러쉬(COCO CRUSH).
샤넬만의 스타일리시한 퀼팅 패턴이 강조된
심플하면서도 과감한 주얼리입니다.

샤넬은 같은 해 론칭한 보이.프렌드(BOY.FRIEND)워치를 통해
중성적인 코드가 담긴 여성 시계를 선보이기도 했죠.

화려하지 않은 듯하지만
강인한 인상을 남기는 보이.프렌드 와 코코 크러쉬.
완벽한 한 쌍입니다.

Camélia & Première

1987년 10월, 샤넬이 처음으로 선보인 시계, 프리미에르(Première).
‘처음’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시간, 공간, 순위에 있어
다른 것보다 앞서는 것, 주요한 우수한 뜻을 가집니다.

까멜리아(Camélia)는 샤넬에게 매우 특별한 꽃입니다.
멋쟁이 남성과 고급 기녀들의 꽃이었던 까멜리아는
암수 양성화인 동시에 성별 구분이 모호한 특성을 갖고 있죠.
그 특성 덕에 금기시되었고
같은 이유로 마드모아젤 샤넬은 까멜리아에 이끌렸습니다.
여성 해방에 기여한, 상징적인 꽃이었죠.

원래 남성복 라펠의 버튼홀을 장식하던 까멜리아는
마드모아젤 샤넬의 손에서 다시 태어납니다.

프리미에르는 워치 메이킹 브랜드에서
여성들 만을 위해 만든 최초의 시계로
샤넬 No.5 향수 병마개와 방돔 광장의 모양을 본 따 디자인했습니다.
여성용으로 만들어진 이 시계는 그 이전에 나온 것들과는 달리
단순히 남성용 시계를 변형해 만들지 않았습니다.


까멜리아는 샤넬에서 브로치, 링, 네크리스, 이어링, 펜던트,
르사주(Lesage)공방에서 수놓은 워치 다이얼 등으로  전방위에 활용됩니다.


샤넬의 상징적인 플라워, 까멜리아(Camélia)컬렉션은
프리미에르(Première)워치와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샤넬과 함께 다가오는 연말을 눈부시게 빛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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