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petit) ‘작은’, ‘귀여운’ 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로
말 그대로 크기가 작은 스카프를 말한다.

칭칭 감는 큰 스카프와 달리
얇은 스카프를 목에 착 붙도록 묶어 주거나,
한두 번 가볍게 두른 후 리본 모양으로 연출하면 된다.

 

포멀한 셔츠나 화이트 티셔츠 위에 무심하게 두르거나
비슷한 컬러의 드레스 위에 레이어드하면
한층 더 개성 있는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또 자주 드는 백이 지겨워질 때
핸들에 스카프를 돌돌 감아 연출하거나
자연스럽게 묶어 참 대신 연출해도 좋다.

 

 

헤어 액세서리를 즐겨한다면 모자나 헤어핀 대신 반다나처럼 스타일링 하거나
포니테일로 묶은 머리에 스카프를 한번 더 둘러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구찌(Gucci)
실크 넥보우 25만원

2020 S/S 트렌드 중 하나인 폴카도트 패턴과
구찌의 더블G가 로고가 새겨진 실크 스카프.
네이비와 레드 컬러의 믹스가 유쾌하다.
손목에 묶어 팔찌 처럼 연출해도 매력적이다.

 

 

버버리(Burberry)
몽키 프린트 실크 스키니 스카프 28만원

앤티크 일러스트레이션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원숭이 프린트와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스카프.
선명하고 다채로운 컬러 조화가 눈길을 끈다.
브라운이나 블랙 컬러의 클래식한 백
자연스럽게 묶어 스타일링해보자.

 

 

디올(Dior)
카키 TOILE OBLIQUE” 미차 27만5천원

차분한 카키 컬러의 로고 스카프.
비슷한 톤의 컬러 조합이 고급스럽다.
심플한 셔츠나 비슷한 색의 아우터를 매치해 스타일링하면
클래식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루이비통(Louis Vuitton)
프리베 BB 방도26만원

가방으로 가득 찬 옷장을 표현한 프린트와
모노그램 패턴의 조화가 깜찍하다.
봄 기운을 가득담은 파스텔 컬러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안성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