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예술, 패션 포토그래퍼 유르겐 텔러(Juergen Teller)가 로에베와 만났다. 세계 각국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로에베의 2021 FW 시즌 아마조나 캠페인에 함께한 것. 유르겐 텔러)는 피사체를 있는 그대로 당당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냈다. 인물들의 고유성을 강조하며, 다채롭고 변화무쌍한 인류를 묘사함으로써 로에베의 독보적인 정체성을 개성 넘치는 현실의 인물로 재현해 냈다.

 

한국에서는 독보적인 패션 아이콘이자 오랜 기간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탑 솔로가수 현아(HyunA)가 참여했다. 이 외에도, 질리언 앤더슨(Gillian Anderson), 저스틴 비비안 본드(Justin Vivian Bond), 수잔나 무어(Susanna Moore), 리우웬(Liu Wen) 등 다양한 이들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로에베가 브랜드 탄생 175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선보인 ‘아마조나 백’은 여성들이 평등한 사회로 도약하고 일터에서의 독립을 성취하던 1975년 처음 탄생했다. 독립적인 여성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

아마조나 백은 ‘나파 카프스킨’과 ‘애너그램 자카드’ 두 가지 소재 제작되었다. 아마조나 19 스퀘어, 아마조나 28 그리고 2022 SS 시즌에 출시될 아마조나 23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 사용이 가능한 작은 크기의 자물쇠와 열쇠가 포함되어 있으며, 내부 미니 포켓에 열쇠를 보관할 수 있다. 2021 FW 아마조나 캠페인의 더 많은 이미지는 loewe.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