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립밤

 

1 디올

어딕트 립글로우. #033 코랄 핑크, 3.2g, 4만5천원대.

압도적인 발림성과 컬러로
오랫동안 사랑받은 립글로우 시리즈의 새로운 셰이드.

동양인의 피부 톤에 잘 맞는
코럴 핑크 컬러로 어떤 메이크업에도 잘 어울린다.

 

2 구찌 뷰티

봄 아 레브르 컬렉션. #5 이스터 로즈 우드, 3.5g, 5만2천원.

보기엔 매트한 립스틱 같지만,

입술에 닿으면 컬러가 살짝 스민 듯
반투명하게 마무리되는 피니시가 매력적이다.

딥한 베리에 로즈를 한 방울 섞은
오묘한 컬러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제격이다.

 

3 톰 포드 뷰티

쏠레이 네쥐 썬릿 로즈 립밤. 3g, 6만4천원대.

핑크 베이지에 푸른빛이 도는 실버 펄이
은은하게 감돌아 오묘하게 빛나는 입술을 선사한다.

입술에 빠르게 수분을 공급해줄 뿐 아니라,
제 혈색처럼 자연스럽게 발색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4 샤넬

루쥬 코코 밤. #918 마이로즈, 3g, 4만6천원.

여러 번 덧발라도 컬러가 뭉치지 않고,
맑게 발색하는 것이 특징이다.

생기 넘치는 로즈 컬러가
입술에 꽃물이 스민 듯 자연스럽게 연출된다.
최대 8시간 이상 보습 효과가 유지되어
립밤을 바르고 있는 동안에도
입술이 건조하지 않고 편안하다.

 

5 나스

소프트 매트 틴티드 립밤. #언리스트릭티드, 2.8g, 3만7천원대.

마치 수플레처럼 폭신한 텍스처가
입술에 기분 좋게 발린다.

끈적이지 않고 가볍게 마무리되며,
톤 다운된 핑크 누드 컬러라
데일리 메이크업에 활용하기 좋다.

 

6 지방시 뷰티

로즈 퍼펙토. #N 333, 2.8g, 4만7천원대.

스킨케어 성분이 들어 있는 마블 텍스처가
입술을 촉촉하고 생기 있게 가꿔준다.

한 번만 그려도 립스틱을 바른 것처럼 선명하게 발색되고,
핑크 코럴 컬러가 안색을 화사하고 생기 있게 살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