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간으로 지난 25일 오후 11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선보인 구찌의
‘익스퀴짓 구찌(Exquisite Gucci)’컬렉션.
이미 너무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접하셨겠죠?

©Gucci 알레산드로 미켈레, 리한나 그리고 에이셉 라키.

만삭의 몸으로 쇼 장을 찾은 리한나와
그의 남자친구 에이셉 라키,

©Gucci 리한나와 에이셉라키.

<오징어 게임>으로 최근 미국 배우 조합상에서
남녀주연상을 받은 글로벌 앰버서더 이정재,

©Gucci 자레드 레토와 이정재.

구찌의 오랜 친구인 자레드 레토는 물론
테니스 선수 세레나 윌리엄스 등
전세계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죠.

©Gucci 이정재.

특히 이정재는 ‘구찌 러브 퍼레이드 컬렉션’의
그린 새틴 재킷과 화이트 포플린 셔츠,
블랙 파나마 모헤어 울 팬츠를 착용했으며
구찌 런 블랙 테크니컬 니트 스니커즈로 포인트를 더한 룩을 선보였습니다.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이번 시즌 ‘거울’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굴절 효과를 통해 환상으로 가득한 또 다른 세계를 보여주는
바로크 스타일의 거울처럼 옷이라는 것은
다양성을 만들어내는 주체가 되어
우리 존재의 매력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준다고 생각했죠.

다양한 리플렉팅 룩들과 함께
남성적인 면을 강조한 포멀 수트,
클래식한 룩에 타탄 패턴을 활용한 룩,
맥시멀한 사이즈의 새로운 구찌 다이애나 백.

그리고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아디다스와 협업한 제품들이 런웨이에 올랐습니다.

구찌 ‘익스퀴짓 구찌’ 패션쇼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전세계 동시 공개되었습니다.
이는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Gucci.com),

유튜브, 구찌 앱, 네이버 라이브를 통해 송출되었으며
해당 플랫폼을 통해 다시 보기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