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샤넬 제주 시즈널 부티크가 5월 13일 문을 열었습니다.

초여름의 기운이 코와 귀를 간질이던 5월 13일, 샤넬의 특별한 부티크가 오픈했습니다. 올해로 네 번째로 문을 연 샤넬 제주 시즈널 부티크인데요. 서귀포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 6층에 자리 잡았어요. 현무암으로 만들어진 돌담을 따라 걷다 보면 프라이빗 정원을 마주할 수 있고, 그 곳에 넓은 통창 안으로 샤넬의 최신 레디-투-웨어 컬렉션을 만날 수 있죠.
높은 층고와 커다란 창, 화사하고 따듯한 베이지 톤의 석재를 사용해 개방감을 주는 부티크는 하우스의 최신 레디-투-웨어 컬렉션을 비롯해 슈즈, 백, 액세서리, 워치, 화인 주얼리를 선보입니다. 공간은 세 개의 넓은 살롱을 연결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요.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하우스의 2025 코코 비치 컬렉션과 2025 봄-여름 레디-투-웨어 컬렉션과 아이코닉 백 컬렉션.


부티크 안쪽으로 들어서면 더 많은 레디-투-웨어 컬렉션과 함께 코코 크러쉬와 N°5 화인 주얼리를 비롯한 워치 & 화인 주얼리 컬렉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추후 순차적으로 2024/25 공방 컬렉션과 2025/26 가을-겨울 레디-투-웨어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죠.

샤넬 제주 시즈널 부티크에서는 2025 코코 비치 컬렉션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데요.부티크 곳곳에 보이는 현대적인 디자인의 수영복, 매일 입기 좋은 가벼운 코튼 아이템, 휴양지에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데님까지 다양한 카테고리 제품들이 눈길을 사로잡죠.



반투명의 트위드 소재로 감싼 벽체가 설치되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마지막 살롱은 슈즈 컬렉션이 전시되어 있죠. 구조적인 석재 위에 하우스의 상징적인 투톤 슬링백과 클래식한 발렛 플랫, 타임 리스한 여름 시즌 슈즈가 자리하고 있어요. 우아하고 여유로운 휴양지 룩을 완성하기에 완벽한 부티크죠?

하우스의 코드로 점철된 샤넬 제주 시즈널 부티크는 2025년 5월 1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운영됩니다. 동시대적 아름다움을 마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추억을 이곳에서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마리끌레르가 보내는 샤넬 제주 시즈널 부티크로의 초대를 아래 영상으로 만나 보세요.
<샤넬 제주 시즈널 부티크>
기간 : 2025. 05. 13 – 11. 13
시간 : 오전 11시 ~ 오후 7시
위치 :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 6층(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평로 152 6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