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를 맞은 아시아 최대 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와 14년째 동행하며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를 공식 개최해온 마리끌레르 코리아, 그리고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후원사이자 마리끌레르의 오랜 친구인 샤넬. 마리끌레르 10월호 커버의 장면과 장면 사이에는 영화를 향한 깊은 애정이 녹아 있습니다. 이제는 하나의 장르가 된 한국 영화의 네 주역 가운데 가장 먼저 공개하는 인물은 지난 30년 간 늘 정점이었던, 이견 없는 ‘올해의 배우’이자 모든 순간 스타로 살아온 한국영화의 유일한 단독자 배우 이병헌입니다. 그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사회자로, 개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주연배우로, 2025 마리끌레르아시아스타어워즈의 ‘올해의 배우’로 부산을 찾습니다. 베니스와 토론토, 부산으로 이르는 긴 여정의 시작이었던 베니스에서 이병헌 배우를 만났습니다. 위트와 우아를 유려하게 오가는 이병헌 배우의 베니스 화보를 지금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