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ER DEMNA GVASALIA 뎀나 바잘리아
NOTE 뎀나는 구찌에서 맞은 첫 시즌을 쇼가 아닌 영화로 시작했다. 컬렉션명은 ‘라 파밀리아(La Famiglia)’. 이탈리아의 전형적인 인물상에 캐릭터를 부여한 37개 룩을 룩북 형태로 먼저 공개하고, 이는 영화 <더 타이거(The Tiger)>에 녹아들었다. 과하게 꾸민 귀부인(Sciura), 속물적인 여성(La Snob), 매혹적인 남자(Rubacuori)처럼 익숙하면서도 극적으로 연출된 인물들이 구찌의 상징들과 겹치며 묘한 초상을 만들어냈다. GG 로고와 홀스빗, 플로라 프린트 등 브랜드의 상징은 그대로지만, 일부러 낡아 보이게 만든 디테일과 비현실적으로 부풀린 실루엣에서는 뎀나 특유의 풍자적 유머가 엿보였다.
KEYWORD 강렬한 페르소나, 네오 헤리티지, 구성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