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ER SIMONE BELLOTTI 시모네 벨로티
NOTE 밀라노 본사에서 열린 시모네 벨로티의 데뷔 쇼는 브랜드의 근원으로 돌아가겠다는 선언처럼 느껴졌다. 쇼의 오프닝은 질샌더와 각별한 인연을 맺은 레전드 모델 기네비어 밴시너스(Guinevere van Seenus)가 맡았다. 그의 1996년 캠페인은 지금도 브랜드의 상징적 이미지로 회자된다. 컬렉션은 정제된 테일러링과 미니멀한 실루엣을 중심으로 전개되었고, 슬릿과 컷아웃 디테일, 은은하게 빛나는 소재가 작은 변주를 더했다. 컬러 팔레트 또한 같은 맥락으로 이어졌다. 아이보리, 베이지, 블랙 같은 뉴트럴 톤 위로 강렬한 블루와 레드가 더해지며 절제된 구성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KEYWORD 미니멀리즘, 근원, 리셋, 커팅과 실루엣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