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침묵의 친구’의 개봉을 앞두고 한국을 찾은 양조위 배우와 일디코 엔예디 감독을 극장에서 만났습니다. 영화의 시작을 함께하기 위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로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세 시기를 가로지르며 각기 다른 인물들의 고립된 시간을 따라가는 이 영화의 중심에는,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인간을 바라보는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일디코 엔예디 감독은 시간을 관통하며 인간을 지켜보는 목격자처럼 존재하는 한 그루의 나무를 통해, 인간과 자연을 다시 사유하게 만듭니다. 극중 고독한 신경과학자 ‘토니 웡’을 연기한 배우 양조위는 말 없이도, 눈빛만으로 많은 것을 전달하죠.
양조위 배우, 그리고 일디코 엔예디 감독과 마주 앉아 <침묵의 친구>를 만들어간 과정에 대해, 두 사람을 영화 안에 살게 하는 힘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인터뷰 전문과 더 많은 사진을 마리끌레르 5월호에서 만나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