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함 속에서도 자유로움을 잃지 않는 미우미우의 마테라쎄 가죽, 그리고 그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완더 백과 아르카디 백.

정교한 프레스 공정을 거쳐 탄생하는 미우미우의 시그니처 로고 장식.

올봄 미우미우가 2026 레더 굿 컬렉션에서 선보인 ‘완더’와 ‘아르카디’ 백은 상징적인 마테라쎄 가죽으로 완성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탈리아 토스카나 장인들의 손에서 탄생한 이 가죽은 범접할 수 없는 장인정신은 물론, 예상치 못한 유연함까지 품고 있다. 2006 F/W 파리 패션위크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미우미우를 대표하는 소재로 자리 잡은 이유 역시 여기에 있다. 클래식한 디자인과 모던한 감각을 동시에 지니면서도 균형을 잃지 않기 때문. 이러한 매력은 제작 과정을 들여다볼수록 한층 더 선명하게 드러난다.

마테라쎄 가죽은 선별 단계부터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엄선한 원재료를 바탕으로 가죽 본연의 결을 최대한 살리는 공정이 이어지고, 이후 개별적으로 설계한 디지털 패턴에 맞춰 정교하게 재단된다. 여기에 마테라쎄 특유의 퀼팅 공정이 더해지며 입체적인 주름이 형성되고, 완더 백과 아르카디 백의 풍성한 볼륨감 역시 이 과정에서 완성된다. 이어지는 조립 단계에서는 가죽과 안감을 더해 부드러운 촉감을 살리고, 마지막으로 수작업으로 제작한 로고와 장식을 덧붙여 완성도를 높인다.

이렇게 탄생한 완더 백과 아르카디 백은 우아하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 캐주얼한 멋, 그리고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다. 레더와 스웨이드 소재를 바탕으로 미니부터 미디엄, 매크로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했으며, 컬러 또한 뉴트럴부터 파스텔, 브라이트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유려한 곡선이 돋보이는 완더 백은 레트로 무드와 현대적 감성을 아우르며 데일리 룩에 포인트가 되고, 시그니처 볼링 백에서 영감 받은 아르카디 백은 한층 더 세련된 무드를 전한다. 스티븐 마이젤이 촬영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모델 지지 하디드가 절제된 공간을 배경으로 개성 넘치는 두 가지 백을 들어 창의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랜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도 경쾌한 매력을 잃지 않은, 미우미우 특유의 역설적 매력을 담은 이번 시즌 컬렉션은 보다 자유롭고 생동감 있는 스타일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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