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뱅앤올룹슨이 세계적인 R&B 뮤지션 존 레전드를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하며 새로운 브랜드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 1925년 덴마크에서 시작된 뱅앤올룹슨은 뛰어난 음향 기술과 디자인을 결합한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로, 오디오를 공간 예술의 영역으로 확장해왔습니다.
- 존 레전드는 오랜 시간 뱅앤올룹슨 제품을 사용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직접 전하며 이번 파트너십의 진정성을 더했습니다.
뱅앤올룹슨이 세계적인 R&B 뮤지션 존 레전드(John Legend)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하며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뱅앤올룹슨과 존 레전드의 특별한 만남
덴마크의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뮤지션 존 레전드를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습니다. 소울풀하고 절제된 피아노 선율, 과장 없이 진심을 담아 읊조리는 보컬로 수많은 관객들을 매료시켜온 존 레전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향후 2년간 뱅앤올룹슨의 ‘아름다운 사운드(Beautiful Sound)’ 철학을 함께 구현해나갈 예정인데요. 그 첫 발걸음으로 존 레전드가 직접 큐레이션한 뱅앤올룹슨 라인업이 함께 공개됐습니다. 브랜드의 가장 상징적인 원형 무선 스피커 ‘비오사운드 A9(Beosound A9)’와 차세대 노이즈 캔슬링 플래그십 헤드폰 ‘비오플레이 H100(Beoplay H100)’, 새롭게 출시된 럭셔리 무선 이어버드 ‘베오 그레이스(Beo Grace)’까지. 직접 고른 라인업 하나하나로 자신의 음악적 취향과 감각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앞으로의 여정을 더욱 기대되게 만들었습니다.




100년의 헤리티지, 뱅앤올룹슨이라는 이름
소리의 본질을 탐구해온 브랜드, 뱅앤올룹슨을 이해하려면 1925년 덴마크 스트루에르의 한 다락방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두 젊은 엔지니어 페터 뱅(Peter Bang)과 스벤드 올룹슨(Svend Olufsen)이 올룹슨 가문의 다락방에서 시작한 이 브랜드는 창립 이듬해에 배터리 없이 가정용 교류 전원에 직접 꽂아 쓸 수 있는 라디오 수신기를 개발하며 일찌감치 혁신의 가능성을 증명했습니다. 그러나 뱅앤올룹슨이 단순한 오디오 기술 브랜드에 머물지 않은 이유는 이 다음 행보에 있습니다. 기능을 넘어 아름다움을 제품 안에 담기 시작한 것이죠. 이들은 알루미늄과 목재, 패브릭 같은 소재를 정교하게 다루며 오디오 기기를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빚어왔고, 1972년 전설적인 디자이너 야콥 옌센(Jacob Jensen)과 함께 선보인 턴테이블 베오그램(Beogram 4000)은 극도의 미니멀리즘과 브러시드 알루미늄, 우드 마감의 조화로 뉴욕 현대미술관(MoMA)에 영구 소장될 만큼 산업 디자인의 걸작으로 평가받았습니다. 단순한 오디오 기기가 아닌 인테리어 오브제로서의 가치를 선점한 것이 뱅앤올룹슨을 여타 브랜드와 구별 짓는 지점이었죠. 그 철학은 지금까지 이어져, 뱅앤올룹슨을 소리와 아름다움을 하나로 완성하는 대표적인 오디오 명가로 자리잡게 했습니다.



시대를 관통하는 아티스트, 존 레전드
뱅앤올룹슨의 이러한 독보적인 존재감과 존 레전드의 음악 세계는 자연스럽게 맞닿습니다. 존 레전드는 음악과 영화, 방송을 모두 아우르는 엔터테인먼트 4대 시상식인 에미(Emmy), 그래미(Grammy), 오스카(Oscar), 토니(Tony)를 모두 석권한 ‘EGOT’ 타이틀을 보유한 아티스트인데요.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도 극소수만이 도달한 이 경지는 그가 단순한 팝스타를 넘어 시대를 관통하는 아티스트임을 보여줍니다.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는 ‘All of Me’부터 실화를 담은 영화 ‘셀마(Selma)’의 주제곡으로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안겨준 ‘Glory’까지, 그의 음악은 언제나 절제된 피아노 선율 위에 진심을 담아 읊조리는 보컬로 완성됩니다. 화려한 퍼포먼스보다 깊은 감정의 결로 승부하는 그의 방식은 과장 없이 소리 본연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뱅앤올룹슨의 철학과 정확히 같은 방향을 향하고 있죠. 과시하지 않아도 깊이 울리는 것, 화려하지 않아도 오래 남는 것. 이것이 존 레전드의 음악이 세대와 국경을 넘어 공감을 이끌어내는 이유이자 뱅앤올룹슨과의 만남이 더 특별하게 다가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뱅앤올룹슨과 존 레전드가 함께 만들어갈 장면들
뱅앤올룹슨과 존 레전드, 두 세계의 조우가 단순한 만남을 넘어 특별하게 읽히는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존 레전드는 “지난 수년간 뱅앤올룹슨의 리스닝룸에서 음악이 본래 의도된 방식에 가깝게 들리는 경험을 해왔으며, 사운드와 디자인 모두에 동일한 수준의 장인정신으로 접근하는 이 브랜드가 듣기에도, 공간에 두기에도 아름다운 제품을 만들어낸다”고 밝혔는데요. 오랜 시간 직접 경험해온 사용자로서의 진심이 담긴 이 말은 단순한 글로벌 앰버서더 이상의 관계를 말해줍니다. 뱅앤올룹슨의 임시 최고경영자 니콜라이 웬델보(Nikolaj Wendelboe)가 그에게서 “절제된 태도와 솔직한 감정 표현 사이의 보기 드문 균형”을 발견했다고 말한 것도 같은 지점이죠. 과시하지 않아도 깊이 울리는 소리와 화려한 기교 없이도 세대를 넘어 사랑받는 음악. 담백한 진심이 가장 오래 남는다는 것을 두 세계는 각자의 방식으로 보여줘 왔습니다. 음악과 공간이 하나의 언어가 되는 이 시대에 뱅앤올룹슨과 존 레전드가 함께 써 내려갈 다음 장면들이 더욱 궁금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