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 핑크 컬러 아노락, 블랙 조거 팬츠, 백팩, 트레킹 슈즈 모두 코오롱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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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카디건 비비안 웨스트우드, 데님 팬츠 랩101, 화이트 슈즈 지미추, 화이트 티셔츠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 생각이 많을 땐 일단 걸어요. 걷다 보면 고민의 무게가 가벼워지고 기분도 좋아져요. 나의 걱정에, 나의 기분에 얽매이고 싶지 않아요.”

화이트 팬츠 바레나 바이 비이커, 파스텔 그린 셔츠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 2008년 연기를 시작한 후로 꾸준히 작품을 해왔어요. 진심을 다해 연기할 때 카타르시스를 느껴요. 사람과 맺는 관계도 마찬가지죠. 진심이 통하는 사람들과 함께 일할 때 즐거워요.”

“ 촬영으로 바쁠 때는 건강한 재료로 만든 음식을 챙겨 먹어요. 피부와 모발에 직접 바르는 제품도 마찬가지죠. 자연에서 얻은 원료를 담은 제품이라면 믿고 사용할 수 있어요.”

아베다와 배우 김영광이 함께한 두 번째 촬영은 제주도에서 이뤄졌다. 김영광이 드라마 촬영으로 한창 바쁜 때였지만 자연스럽고 건강한 에너지를 가진 그와 제주도의 풍광을 함께 담고 싶은 욕심에 촬영을 강행했다. 2008년 연기를 처음 시작한 후로 입대한 시기를 제외하고는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온 김영광은 지난해 주연한 영화 <너의 결혼식>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잠시 쉬어갈 법도 한데, 5월 6일 첫 방영을 앞둔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모습과 환한 미소, 건강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지만 새로운 작품에 대한 부담감과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촬영 스케줄에 지칠 때도 있다고. 그럴 때마다 그는 걷기를 통해 걱정을 떨쳐내고 힘을 얻는다고 이야기한다.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순간을 이겨내고 정상에 오르면 아직은 좀 더 해볼 수 있겠다는 용기가 생겨요.” 반복되는 촬영에도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는 또 다른 비결은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균형 잡힌 식단과 자연에서 얻은 원료를 담은 제품이다. 퀴노아 단백질과 콩 오일, 마카다미아 오일을 함유한 헤어 에센스인 아베다의 데미지 레미디 데일리 헤어 리페어는 모발이 건조하거나 상했을 때 그가 즐겨 사용하는 제품. 이른 아침 하얀 모래사장이 끝없이 펼쳐진 금능해변에서 시작된 걷기 여정은 울창한 숲이 우거진 사려니숲길로 이어졌고 해 질 녘 따라 비오름을 오르는 것으로 끝이 났다. 제주도의 아름다움 풍광과 어우러진 김영광의 훈훈한 매력이 화보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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