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에 당신의 마음을 더 예쁘게 포장해줄 뷰티 아이템.
산타 마리아 노벨라 샴푸 멜로그라노. 250ml, 7만8천원. 석류씨 오일이 손상 모의 복원을 돕는 포근한 석류 향의 샴푸. 타볼레타 디 체라 페퓨메이트 로사. 2개, 4만2천원. 욕실이나 옷장 등 좁은 공간에 넣어두면 진한 장미 향을 즐길 수 있다.
Editor’s guide
밸런타인데이에 마음을 전하기에 뷰티 아이템만한 것이 없다. 받는 사람에게 크게 부담되지 않으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에 충분하니까. 디자인이 근사한 건 물론 향기롭고 실용적이기까지 한 에디터의 선물 리스트를 참고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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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 컬러
어웨이크닝 립밤. 각각 3.5g,
4만1천원대. 글로, 매트, 홀로그램의
피니시로 만날 수 있는 립밤. 망고
버터가 입술을 촉촉하게 지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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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이니그마틱 마인드 콩코드.
8만3천원. 인간 행동에 관한 연구에
경의를 표하는 이니그마틱 마인드
컬렉션. 그중 콩코드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발생한 상황에서 구성원 간의
화합 방안을 연구한 ‘로버스케이브 캠프
실험’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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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라보 미국 서부 개척 시대 바버숍에서 영감을 받은
그루밍 컬렉션. 애프터 쉐이브. 120ml, 4만6천원대.
아보카도 성분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킨다. 비어드
오일. 60ml, 8만원대. 피부와 수염을 촉촉하게
유지해준다. 페이스 브론저. 60ml, 5만3천원대.
살짝 그을린 듯한 피부를 연출하는 제품. 스타일링
콘크리트. 60g, 4만원대. 끈적이는 느낌 없이
자연스럽게 머리 모양을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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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프란시스 커정 아쿠아 유니버셜 센티드
핸드크림. 70ml, 7만원대. 상쾌한 아쿠아 향의
핸드크림. 우드 센티드 바디 크림. 250ml,
11만원. 관능적인 우드(oud) 향이 특징. 아쿠아
셀레스티아 센티드 샤워 크림. 200ml, 9만원.
라임과 쿨민트, 머스크의 조합이 신선하고
편안하게 다가오는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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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 1803 레 비지날 바디로션.
200ml, 7만5천원. 우유를 바르는
듯 가볍지만 보습력이 뛰어나다.
오 트리쁠 향수. 75ml,
20만5천원. 처음 뚜껑을 열었을
때의 향을 끝까지 유지하는 워터
베이스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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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연인이 샤워하다가도 당신을 떠올리길
원한다면 이 세트가 제격. 오 드 루바브 에칼라트 헤어
앤 바디 샤워 젤. 200ml, 5만5천원. 사각 보틀과
루바브 향을 풍기는 붉은 젤의 조화가 멋스럽다. 오
도랑쥬 베르트 모이스춰라이징 밤 페이스 앤 바디.
200ml, 8만3천원. 은색 틴케이스에 상쾌한 박하와
나무 향이 나는 밤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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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티크 카 디퓨저. 케이스 8만5천원, 캡슐
5만8천원. 모던한 타원형의 차량용 디퓨저.
금속 레버를 움직여 향의 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향은 베이, 앰버, 휘기에, 로즈, 플레르 도랑줴,
진저, 34번가 생제르망 중 선택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