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쪽부터) 톰 포드 뷰티 립 라커 리퀴드 페이턴트. #에로틱, 2.7ml, 6만2천원. 글로스의 광택과 립스틱의 선명한 발색을 모두 갖추어 바르면 입술이 에나멜 구두처럼 매끈하게 반짝인다. 디올 디올 어딕트 라커 플럼프. #676, 5.5ml, 4만4천원대. 오일과 워터 에멀션, 히알루론산의 조합으로, 제형은 촉촉하면서도 강렬한 컬러와 유리알 같은 광택을 선사한다. 에스쁘아 컬러코닉 틴트 라커. #1, 4.5ml, 1만9천원. 블랙체리 과즙을 머금은 듯 강렬하고 고혹적인 색감과 촉촉한 윤기가 오랫동안 유지된다. 샤넬 루쥬 코코 글로스. #752, 5.5g, 4만1천원. 식물성 오일을 함유한 폴리머가 입술을 편안하게 감싸고 투명한 막을 형성해 입술이 도톰하고 생기 있어 보인다. 랑콤 압솔뤼 에나멜 라커. #378, 8ml, 4만2천원대. 틴트처럼 얇고 가볍게 입술을 감싸 촉촉하게 물들이고 에나멜 같은 눈부신 반짝임을 발산한다. 브이디엘 엑스퍼트 컬러 립 큐브 플루이드 워터. #604, 4g, 2만2천원. 입술에 닿는 순간 워터처럼 산뜻하게 스며들고 물기를 머금은 듯한 투명한 반짝임을 준다. 시에로코스메틱 라쁘라 오일 틴트. #스칼렛, 7.5g, 2만1천원. 바르자마자 입술에 매끈하게 밀착돼 끈적이지 않으며 립밤을 바른 것 같은 은은한 광택이 장시간 지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