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 카디건 샤넬, 블라우스 바네사 브루노
MODERN CLASSIC
클래식 N˚5에 신선한 매력을 더해 현대적으로 해석한 일명 오늘날의 N˚5. 기존의 메탈릭한 요소 대신 가볍고 깨끗한 알데히드를 사용해 향을 한결 가볍게 표현했다. 코롱처럼 프레시한 무드가 이어지며 맑고 투명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샤넬 N˚5 로(L’EAU).

원피스 레이스
FLORAL TOUCH
투명한 유리 속 새빨간 포피 꽃잎이 존재감을 뿜어낸다. 실제로는 향이 없는 포피 꽃을 센슈얼하고 파우더리하게 해석한 겐조의 시그니처 플로럴 향. 불가리안 로즈와 재스민을 조합한 화려하고 풍성한 꽃 향으로 시작해 바닐라와 머스크가 어우러진 파우더리한 향으로 마무리된다. 겐조 퍼퓸 플라워바이겐조 EDT.
- 니트 터틀넥 유닛
SCENT OF TENSION
남성성과 여성성의 긴장감을 표현한 향으로 중독적이면서 매력적이다. 깨끗한 라벤더와 관능적인 오렌지 블로섬을 지나 은은한 파우더리 머스크로 여운을 남긴다. 금빛 로고로 를 활용한 감각적인 보틀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입생로랑 뷰티 리브르.

화이트 시스루 니트 스웨터 모트
SENSUAL MOMENT
오랜 시간 시대의 아이콘으로 사랑받아온 디올 쟈도르. 그중 쟈도르 오 드 퍼퓸은 감미로운 코모로의 일랑일랑 에센스와 센슈얼한 느낌을 주는 터키산 다마세나 로즈, 플로럴 향의 화신이라 할 수 있는 재스민 삼박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디올 쟈도르 오 드 퍼퓸.

그레이 니트 스웨터 모트
OUD & MOOD
동남아시아에서 자라는 침향나무에서 얻은 오드 성분에 신선한 베르가못을 가미해 특별한 우디 향을 완성했다. 중성적이고 미스터리한 특유의 나무 향이 오래 지속되며 캐시미어 니트웨어나 레더 같은 따뜻한 룩에 잘 어울린다. 조 말론 런던 오드 앤 베르가못 코롱 인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