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 위에 곰돌이 젤리가! 스타들의 여름 네일 따라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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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SNS에서 찾은 여름 네일 아이디어

  • 여름 네일 디자인 네일 아트
네일 위에 곰돌이 젤리가! 스타들의 여름 네일 따라잡기
스타들의 SNS에서 찾은 여름 네일 아이디어

새로운 네일 아트로 여름을 맞이해보세요.

셀럽들의 인스타그램에서 찾은
네일 아트 아이디어를 소개합니다.

무더운 여름이 다가왔네요.

마스크 착용이 계속되면서
메이크업을 하기엔 답답하기도,
어차피 마스크로 가려지는 탓에 귀찮기도 하죠.

이럴 땐 쉽게 노출되면서
다양한 디자인으로 꾸밀 수 있는
네일 아트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손톱의 컬러, 형태, 길이 등에 따라
다채로운 분위기를 뽐낼 수 있답니다.

평소 네일 아트를 즐겨 하는
셀럽들의 손톱에서
네일 아이디어를 얻어봅시다.

 

 

블랙핑크 제니

여름 네일 디자인 네일 아트 블랙핑크 제니 유니스텔라
제니 인스타그램(@jennierubyjane)

기다란 네일 팁을 활용한
힙한 스타일링을 완성한 제니.

 청량한 블루 컬러지만
긴 스퀘어 네일 팁에 올리니
한껏 시크해졌죠?

급하게 네일을 해야 하거나
화려한 느낌을 연출하고 싶을 땐
쉽게 붙였다 뗄 수 있는 네일 팁을 활용해보세요.

 

 

블랙핑크 로제

여름 네일 디자인 네일 아트 블랙핑크 로제 유니스텔라
로제 인스타그램(@roses_are_rosie), 유니스텔라 인스타그램(@nail_unistella)

무지개, 구름, 젖소 무늬, 리본 등
열 손가락을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꾸민 로제.

귀엽게 꾸며진 손톱을 볼 때마다
기분이 절로 좋아질 것 같죠?

나만의 독특한 네일을 원한다면
이렇게 손가락 하나하나에 개성을 불어넣어 보세요.

 

 

오마이걸 유아

여름 네일 디자인 네일 아트 유아 클리어 젤 아크릴 네일
유아 인스타그램(@yoo__sha)

클리어 젤을 곰인형 모양으로 두껍게 얹어
귀엽게 연출한 오마이걸의 유아.

각도에 따라 다채롭게 빛나는
홀로그램 컬러를 선택해 더욱 영롱하죠?

클리어 젤의 투명한 느낌 덕분에
답답해 보이지 않으면서,
이렇게 입체적으로 얹어주면
더욱 존재감 있는 네일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카일리 제너

여름 네일 디자인 네일 아트 카일리 제너 클리어 젤 아크릴 네일
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kyliejenner)

카일리 제너도 클리어 젤을 활용했네요.

물방울 형태의 클리어 젤을 손톱에 두껍게 얹어
물에 금방 들어갔다 나온듯한 느낌을 연출했습니다.

컬러가 칠해진 영역 또한 독특하죠?

네일 아트 마니아인 카일리 제너의 손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형태인데요.

손톱의 2/3 지점까지 컬러를 채우고
끝을 아치형으로 마무리해
손가락이 길어 보이는 효과를 주면서,
아랫부분은 투명하게 둬
손톱이 자라도 지저분해 보이지 않는답니다.

 

 

아이린

여름 네일 디자인 네일 아트 프렌치 네일 모델 아이린
아이린 인스타그램(@ireneisgood)

평소 프렌치 네일을 즐겨 하는 아이린.

손톱 끝으로 갈수록 뾰족하게 둥글어지는
아몬드 쉐이프에
프렌치 네일로 포인트를 주니
손가락이 더욱 길어 보이죠?

그저 손톱 끝부분을
다른 컬러로 채우는 것이 아니라,
손톱 끝부분의 질감을 달리하거나
경계가 자연스럽게 번지도록 하는 등
다양하게 변형된 프렌치 네일을 선보였어요.

또한 손을 더욱 돋보이게 연출하고 싶다면
아이린처럼 네일 아트의 분위기에 맞는
주얼리를 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태연

여름 네일 디자인 네일 아트 태연 셀프네일
태연 인스타그램(@taeyeon_ss)

투명한 네일에 선명한 컬러 라인을 그어
깨끗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네일을 완성한 태연.

태연의 아기자기한
핑거 타투와도 잘 어울리죠?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여름에도 답답해보이지 않는 네일을 원한다면
태연처럼 투명 네일에 포인트 아트를 넣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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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위한 블랙 아이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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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 블랙 아이 메이크업 연출법

여름을 위한 블랙 아이메이크업
서머 블랙 아이 메이크업 연출법

서머 룩에 반전 매력을 더하는
블랙 아이 메이크업.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블랙 아이 메이크업이 2021 S/S 트렌드로 급부상했다. 샤넬, 디올, 끌로에 등 빅 브랜드의 쇼에 두 눈을 검게 물들인 모델들이 대거 등장한 것. 블랙 아이 메이크업은 F/W 시즌에는 종종 볼 수 있지만, S/S 시즌에 이렇게 많은 브랜드에서 키 룩으로 선보인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더욱이 하늘하늘한 소재와 여성스러운 디테일에 이토록 시크한 블랙 아이 메이크업이라니! 대표적으로 샤넬 쇼에서는 눈두덩이를 매트한 블랙 컬러로 채운 모델들이 화이트, 핑크 등 밝은 컬러의 트위드 옷과 경쾌한 패턴의 여름 소재 원피스를 입고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강인함과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룬 모습은 고전 영화에 나오는 여성을 연상 시킨다. 샤넬 쇼의 모델들처럼 매트한 블랙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싶다면 블랙과 그레이 컬러로 톤온톤 기법을 시도해볼 것. 눈두덩이에 그레이 아이섀도를 넓게 펴 바른 뒤 블랙 아이섀도를 더 좁은 영역에 덧바르고 경계를 부드럽게 퍼뜨리면 한 가지 색을 사용할 때보다 훨씬 깊이 있고 세련된 눈매를 완성할 수 있다. 한편 디올과 끌로에, 지암바티스타 발리 컬렉션에서는 눈 아래 점막까지 블랙으로 꽉 채운 캣 아이를 연출한 모델들이 속이 비칠 듯 얇은 시폰 드레스와 에스닉한 패턴을 수놓은 원피스 등을 입고 런웨이를 걷는 모습이 포착됐다. 강렬한 블랙 아이 메이크업 덕분에 그들이 입은 페미닌한 서 머 룩은 한층 입체적인 분위기로 재탄생했다. 이처럼 룩의 분위기를 반전하는 캣 아이를 연출하는 법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수연의 조언을 참고하자. “아이 프라이머로 눈가를 깔끔하게 정돈한 뒤 펜슬 아이라이너로 점을 찍어 가이드 라인을 만드세요. 그런 다음 리퀴드 아이라이너로 점을 이어주듯 라인을 조금씩 확장하며 그리면 초보자도 섬세한 라인을 완성할 수 있죠.” 리퀴드 아이라이너를 그리기가 어렵다면 붓펜 타입 아이라이너로 여러 번 덧바르는 방법도 있다. 이에 덧붙여 이번 시즌 블랙 캣 아이를 연출할 땐 과감하게 터치할 것을 권한다. 애매한 블랙 아이 메이크업은 실수로 번진 것처럼 지저분해 보이지만, 과감하고 또렷하게 바르면 의도한 것처럼 쿨해 보이기 때문이다. 모든 메이크업이 그러하듯 블랙 아이 메이크업 역시 그 완성은 자신감 있는 애티튜드에 달렸다.

 

1 샤넬 레 꺄트르 옹브르. #322 블러리 그레이, 2g, 8만3천원. 2 톰 포드 뷰티 이모션프루프 아이 프라이머. 6g, 5만2천원. 3 리퀴드라스트 24-아워 워터프루프 라이너. #포인트 블랙, 2.5ml, 3만2천원.
4 구찌 뷰티 스틸로 꽁뚜르 데 이으-콜 아이라이너 펜슬. #누와, 0.34g, 3만9천원. 5 디올 디올쇼 24H 스틸로. #091 매트 블랙, 0.2g, 3만6천원대. 6 데코르테 라스팅 젤 아이라이너. #BK001, 0.1g, 4만2천원. 7 샹테카이 르 스틸로 울트라 슬림. #블랙, 1.6g, 5만3천원. 8 펜티 뷰티 바이 세포라 스냅 섀도우 믹스 & 매치 아이섀도우 팔레트. #스모키, 6g, 3만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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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이런 타투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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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 스타일 추천

여름엔 이런 타투 어때요?
타투 스타일 추천

클래식한 올드 스쿨부터 따스한 질감의 파스텔 타투,
작지만 확실한 포인트를 주는 미니 타투 까지, 시도하기 좋은 타투 스타일을 소개한다.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만큼 타투의 장르도 다양해졌다.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 나에게 꼭 맞는 타투 스타일 찾기.

 

올드 스쿨 타투

클래식한 타투 스타일로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올드 스쿨이 아닐까. 올드 스쿨 타투는 전쟁이 끊이지 않던 시기, 미해군 선원들이 배를 타고 나갈 때 무사히 귀환하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부적처럼 새기던 것에서 유래되었다. 굵은 라인채도 높은 컬러, 단순한 그림체가 특징인 올드 스쿨은 전시 중 급박한 환경 속에서 빠르게 타투를 받아야 했던 상황으로 인해 굳어진 스타일이라고. 이처럼 역사가 100여년이 넘을 만큼 굉장히 길지만, 시대의 흐름에 맞게 발전을 거듭하며 지금까지도 두툼한 마니아층을 이루는 장르다. “올드 스쿨을 포함한 모든 타투가 단순한 유행으로 소비되기 보단, 오래도록 향유할 수 있는 문화로써 자리잡기를 바래요. 많은 사람들이 타투의 역사를 이해하고 편견 없이 즐기며 공유할 수 있다면 지금보다 더욱 대중화될 수 있지 않을까요?” 올드 스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타투이스트 쿨리의 의견이다. 쿨리는 선과 면의 힘으로 그림의 특징을 살리거나, 그림 안에 스토리패러디를 담는 등 트렌드에 발맞춘 개성 있는 스타일로 올드 스쿨 장르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올드 스쿨 타투는 그림의 라인이 굵고 선명하기 때문에, 국소 부위 보다는 넓은 면적에 하는 것이 잘 어울리니 참고할 것.

올드 스쿨 타투
타투이스트 쿨리(@kooleecool)의 올드 스쿨 작업

 

올드 스쿨 루비 로즈
팔뚝에 올드 스쿨 타투를 새긴 헐리우드 배우 루비 로즈(@rubyrose)

 

블랙 앤 그레이 타투

오직 블랙 색소만을 사용하는 블랙 앤 그레이는 외곽선은 블랙으로, 라인 안쪽은 블랙의 농도를 조절해 그레이 톤으로 면을 채우는 것이 특징이다. 흑백 명암의 모든 타투 장르를 아울러 일컫는다. 세밀한 명암 조절이 관건이기 때문에 중후하고 세련된 느낌을 표현하기 적합하며, 그러데이션과 질감 표현을 잘 구현하기 위해서는 다른 장르보다 정교한 디테일이 요구되기도 한다. 특히 세세한 명암에 특화된 타투이기 때문에, 손바닥 크기 이상의 실물에 가까운 포트레이트정물화 도안과 잘 어울린다. 흑백 사진을 그대로 몸에 새겨 넣은 듯한 느낌을 주며, 오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또한 흑백으로 표현했기 때문에 유행을 타지 않는 것 또한 장점이다.

타투이스트 도이 블랙앤그레이
타투이스트 도이(@tattooist_doy)의 블랙 앤 그레이 작업

 

한예슬 타투
블랙 앤 그레이 타투를 새긴 배우 한예슬(@han_ye_seul_)

 

파스텔 / 색연필 타투

최근 들어 자주 보이는 파스텔 타투는 역사가 오래되진 않았지만, 색연필처럼 옅고 부드러운 컬러를 사용하기 때문에 타투를 어렵게만 생각하던 이들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타투에 질감을 입히는 오일 파스텔 방식으로 작업하는 타투이스트 오묘도 이런 흐름에 동의했다. “저에게 시술을 받으러 오는 고객들의 연령층은 주로 20-30대에요. 문화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세대인 만큼, 타투의 스타일에도 제한을 두지 않죠.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파스텔 타투가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또한 파스텔 타투를 시술받은 후, 피부 위에 잘 안착되기 위해선 컨디션 관리가 필수라고 덧붙혔다. 피부 위에 상처를 내는 것이기 때문에 환경의 변화에 따라 피부 컨디션이 많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사이즈는 원하는 부위에 따라 달라지지만, 파스텔 특유의 텍스처가 잘 표현되기 위해선 손바닥 정도 크기로 시술받는 것을 추천한다.

파스텔 타투 오묘
타투이스트 오묘(@omyo.tattoo)의 오일 파스텔 작업

 

레터링 / 미니 타투

타투를 시도해보고 싶지만 용기가 나지 않을 때, 가장 편안하게 시도하기 좋은 레터링, 미니 타투. 작고 귀여운 일러스트 캐릭터를 그려넣거나 유의미한 문구를 새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귀 뒤나 손목, 발 뒷꿈치, 손가락 등 면적이 좁은 부위에 은은한 포인트를 줄 수 있어 연예인들도 즐겨 찾는 장르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너무 많은 디테일이 들어간 표현보다는, 라인워크 정도로 또렷하게 표현하는 것이 가장 잘 어울린다는 것을 잊지 말길. 시술 후 부기나 후처리 기간도 짧기 때문에 소소한 일탈을 꿈꾸는 직장인에게도 부담 없다.

손가락과 목 뒤에 미니 타투와 레터링 타투를 새긴 가수 태연(@taeyeon_ss)
다양한 미니 타투가 매력적인 가수 현아(@hyunah_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