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액세서리 지수 플로럴 스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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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지수는 갸름한 얼굴형 안에 깨끗하고 시원한 이목구비가 조화를 이룬 덕분에 어떤 헤어 액세서리도 부족함 없이 소화한다. 망사가 얼굴을 반쯤 가리는 블랙 헤어밴드, 앙증맞은 시폰 리본이 지수의 반듯한 이목구비와 조화되어 전혀 부담스러워 보이지 않는 게 신기할 정도. 디올의 플로럴 스카프를 머리에 감은 헤어스타일을 이토록 우아하고 낭만적으로 소화할 사람이 또 있을까?

 

 

배윤영

부러운 스타일링 감각을 갖춘 배윤영. 배윤영은 최근 클래식한 브라운 컬러의 셀린느 타보우 백을 옐로 셔츠, 데님 쇼츠와 매치했다. 이번 룩의 밸런스가 특히 좋아 보이고, 자꾸 시선이 가는 이유는 헤어 액세서리에 있다. 셀린느 철자가 프린트된 심플한 블랙 헤어밴드가 심심해 보일 수 있는 룩에 세련되고 경쾌한 활력을 불어넣는다.

 

태연

90년대 샤넬 트위드 셋업, 영화 <클루리스>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하이틴 룩, 제니퍼 로페즈와 패리스 힐튼이 사랑했던 벨벳 트레이닝, 두건까지. 레트로 무드로 가득한 태연의 싱글 앨범 ‘Weekend’에는 무궁무진한 헤어스타일링 아이디어가 숨어 있다. 헤어 컬러가 밝은 편이라면, 그녀처럼 넓은 블랙 리본을 활용해 고전적이면서도 로맨틱하게 스타일링해보길.

 

 

리사

리사는 블랙 리본을 태연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활용했다. ‘빨간머리 앤’의 다이애나처럼 단정하고 사랑스러운 리사. 앞머리는 곱게 빗어준 다음 가운데 가르마를 타 양갈래로 묶어주었는데, 이때 ‘리본이 맞나’ 싶을 만큼 작은 에나멜 리본으로 대충 묶는 것이 포인트다. ‘의상 정보 좀’ 요청이 빗발치게 만든 문제의 체크 드레스는 알렉산드라 리치 제품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