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최고 유행 아이템은
단연 ‘발라클라바’ 아닐까?
따뜻할 뿐만 아니라
폭 뒤집어 쓰기만 하면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어
보온성과 편리함, 스타일을 고루 갖춰
셀럽들도 발라클라바와 사랑에 빠졌다.
이런 발라클라바를
조금 더 멋스럽게 연출하고 싶다면
한 끗 차이 헤어 스타일로 룩의 완성도를 높인
셀럽들의 스타일링을 참고하길.
장원영의
청순한 웨이브 헤어
장원영의 청순한 분위기에
방점을 찍은 아이템은 바로 바라클라바.
발라클라바와 얼굴 사이에 옆머리를 내어
턱선을 따라 흐르도록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발라클라바를 쓰고 얼굴만 둥둥 떠다니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시도해볼 것.
이 때 옆머리는 스트레이트로 떨어지는 것 보단,
살짝 웨이브를 주는 것이 세련되어 보인다.
윤승아의
시크한 풀뱅
발라클라바는 머리카락이 대부분 가려져
얼굴만 드러나기 때문에
얼굴선이 도드라져 보인다는 단점이 있다.
이 때 일자로 자른 뱅과
발라클라바를 매치하면 이를 보완할 수 있다.
시스루보다는 숱을 많이 내어
뭉툭하게 연출한 풀뱅으로 연출해야
더욱 멋스러워 보인다.
강민경의
내추럴한 스트레이트 헤어
발라클라바의 가장 큰 장점은
각 잡힌 스타일링 없이도 쉽게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것.
가수 강민경처럼 발라클라바 아래로
자연스럽게 머리가 흐르도록 두는 것이 정석이다.
다만 패브릭과 직접적으로 닿는 모발 경계 부분은
정전기로 인해 쉽게 손상될 수 있으니
헤어 오일과 에센스를 수시로 발라주는 것이 좋다.
벨라 하디드의
발랄한 브레이드 헤어
발라클라바는
아래로 떨어지는 머리를 양갈래로 땋으면
힙하고 발랄한 무드를 만끽할 수 있다.
양 옆으로 섹션을 나눈 뒤,
다시 세 갈래로 나누어
머리카락을 교차시키며 땋으면 끝!
머리 끝을 고정할 때,
헤어 액세서리를 추가하면
더욱 확실한 포인트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