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최고 유행 아이템은
단연 ‘발라클라바’ 아닐까?

따뜻할 뿐만 아니라
폭 뒤집어 쓰기만 하면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어
보온성과 편리함, 스타일을 고루 갖춰
셀럽들도 발라클라바와 사랑에 빠졌다.

이런 발라클라바를
조금 더 멋스럽게 연출하고 싶다면
한 끗 차이 헤어 스타일로 룩의 완성도를 높인
셀럽들의 스타일링을 참고하길.

 

장원영의
청순한 웨이브 헤어

가수 장원영(@for_everyoung10)

장원영의 청순한 분위기에
방점을 찍은 아이템은 바로 바라클라바.

발라클라바와 얼굴 사이에 옆머리를 내어
턱선을 따라 흐르도록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발라클라바를 쓰고 얼굴만 둥둥 떠다니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시도해볼 것.

이 때 옆머리는 스트레이트로 떨어지는 것 보단,
살짝 웨이브를 주는 것이 세련되어 보인다.

 

 

윤승아의
시크한 풀뱅

배우 윤승아(@doflwl)

발라클라바는 머리카락이 대부분 가려져
얼굴만 드러나기 때문에
얼굴선이 도드라져 보인다는 단점이 있다.

이 때 일자로 자른 뱅과
발라클라바를 매치하면 이를 보완할 수 있다.

시스루보다는 숱을 많이 내어
뭉툭하게 연출한 풀뱅으로 연출해야
더욱 멋스러워 보인다.

 

 

강민경의
내추럴한 스트레이트 헤어

가수 강민경 (@iammingki)

발라클라바의 가장 큰 장점은
각 잡힌 스타일링 없이도 쉽게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것.

가수 강민경처럼 발라클라바 아래로
자연스럽게 머리가 흐르도록 두는 것이 정석이다.

다만 패브릭과 직접적으로 닿는 모발 경계 부분은
정전기로 인해 쉽게 손상될 수 있으니
헤어 오일과 에센스를 수시로 발라주는 것이 좋다.

 

 

벨라 하디드의
발랄한 브레이드 헤어

벨라 하디드(@bellahadid)

발라클라바는
아래로 떨어지는 머리를 양갈래로 땋으면
힙하고 발랄한 무드를 만끽할 수 있다.

양 옆으로 섹션을 나눈 뒤,
다시 세 갈래로 나누어
머리카락을 교차시키며 땋으면 끝!

머리 끝을 고정할 때,
헤어 액세서리를 추가하면
더욱 확실한 포인트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