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뷰티를 만난 안유진의 얼굴에 피어오른 사랑스러운 순간.
유진이 사용한 향수는 샹스 오 땅드르 오 드 빠르펭. 과일을 한 입 베어 문 듯 달콤한 향기가 퍼지는 프루티 플로럴 계열로 긍정적이고 생기 넘치는 유진의 에너지와 꼭 닮았다.
스트라이프 튜브톱, 트위드 스커트, 부츠,브레이슬릿, 네크리스 모두 샤넬, 헤어밴드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광채가 살짝 감돌게 마무리한 피부에 N°1 DE CHANEL 레드 까멜리아 립 앤 치크 밤 #4 웨이크-업 핑크를 눈 아래부터볼을 감싸며 터치해 수줍게 달아오른 듯한 뺨을 표현한다. 입술은 루쥬 코코 밤 #918 마이 로즈와 #920 인 러브를 섞어 발라 생기 있는 핑크 레드로 물들여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낸다.
헤어 리본과 네크리스 모두 샤넬.
피부결을 깨끗하게 정돈한 후 N°1 DE CHANEL 레드 까멜리아 립 앤 치크 밤 #2 헬시 핑크를 바르고, 루쥬 코코 밤 #918 마이 로즈를 입술에 터치한다.
이어링 샤넬, 네크리스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N°1 DE CHANEL 레드 까멜리아 파운데이션 #B20호를 얇게 바른 얼굴에 N°1 DE CHANEL 레드 까멜리아 립 앤 치크 밤 #2헬시 핑크를 애플 존 중심으로 볼을 넓게 감싸 듯 퍼뜨린다. 입술에 루쥬 코코 밤 #918 마이 로즈를 발라 피부 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로즈 핑크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핑크 탱크톱 샵사이다, 이어링과 체크 팬츠 모두 샤넬, 네크리스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눈은 스틸로 이으 워터프루프 #88 노아 엥땅스로 아이라인 점막에 가볍게 라인을 그리고, N°1 DE CHANEL 레드 까멜리아 립 앤 치크 밤 #3 바이탈 베쥬를 눈두덩이부터 관자놀이, 광대뼈 옆까지 이어서 발라 혈색을 불어넣는다. 입술은 비슷한 계열의 루쥬 코코 밤 #916 플러티 코랄을 발라 발랄한 느낌을 살린다. 마지막으로 얼굴의 빛이 내려앉는 부위에 핑크 베이지 펄이 든 레브 드 까멜리아 하이라이터를 한 번 더 터치해 은은한 광채를 입힌다.
베스트와 네크리스 모두 샤넬.
유진이 손에 든 샹스 오 땅드르 오 드 빠르펭은 재스민 앱솔루트와 로즈 에센스를 블렌딩한 감각적인 프루티 플로럴 향이다. 달콤한 잔향이 오래가 따뜻한 봄날에 가볍게 뿌리기 제격이다.
헤어 리본과 네크리스 모두 샤넬.
피부 톤을 가볍게 정리한 뒤 눈가에 레 꺄트르 옹브르 #384 이마지네르의 쉬머 코랄 베이지 컬러를 넓게 펴 발라 음영을 살린다. 입술에는 루쥬 코코 밤 #920 인 러브를 입술 선을 따라 라인을 그린 후 입술에 꽉 채워 바른다. 루쥬 코코 밤 특유의 맑고 투명한 컬러감으로 풀 립으로 연출해도 답답하지 않고 자연스럽다.
블랙 드레스와 네크리스, 브레이슬릿 모두 샤넬, 헤어밴드 릴리트리, 이어링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피부결과 눈두덩이를 깔끔하게 정돈한 후 샤넬 레 꺄트르 옹브르 #322 블러리 그레이의 그레이시 브라운 컬러로 짙은 음영을 연출하고 이니미터블 엑스트렘 마스카라 #10 퓨어 블랙을 터치해 그윽한 눈매를 완성한다. 입술에 루쥬 코코 밤 #914 내츄럴 참 컬러를 발라 차분한 베이지 브라운 톤으로 마무리하면 우아한 분위기가 극대화된다.
네크리스와 재킷 모두 샤넬
유진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주는 샹스 오 땅드르 오 드 빠르펭.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핑크빛 라운드형 보틀에서 유쾌한 기운이 느껴진다.
헤어 리본과 네크리스 모두 샤넬, 화이트 톱 낸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