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페스티벌 시즌!
거리두기도 해제됐으니
그동안 마스크 속에 가려왔던
메이크업을 마음껏 뽐낼 때!
신나는 페스티벌 무드를 담은
메이크업 아이디어를 소개할게요.
눈 사이 이어주기
최근 코첼라를 즐기는
제니의 SNS에서 포착된 룩!
깔끔하고 진하지 않은 메이크업에
페이스 젬으로 눈과 눈 사이를 이어주듯 붙여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유니크하면서도 어렵지 않아
쉽게 따라 하기 좋겠네요.
제니의 코첼라 메이트이자
뷰티 브랜드 ‘시미헤이즈 뷰티’를 운영하는
헤이즈 카드라는
본인 브랜드의 아이 스티커를 활용해
화려한 아이 메이크업을 선보였네요.
원하는 부위에 붙이기만 하면 될뿐더러
땀에 지워질 걱정이 없으니
페스티벌 메이크업으로 제격이죠?
컬러 아이라인 그리기
헤일리 비버가 이번 코첼라에서 선택한 룩은
블루 아이라인을 활용한
펑키한 느낌의 메이크업입니다.
눈 앞머리는 쉬머한 화이트 아이섀도로 밝혀주고
아이홀에는 스킨 컬러의 은은한 글리터를 얹은 다음
눈 밑 애교살을 블루 컬러 아이라이너로
번지듯 마무리해 주었죠.
페스티벌에서 빠질 수 없는
브레이드 헤어까지 연출해
발랄한 느낌을 한껏 살려주었네요.
다양한 메이크업을 선보이는 영상들로 화제가 된
뷰티 틱톡커 스테파니 휴이(Stephanie Hui).
아이스 블루 컬러 아이라이너를 활용해
눈꼬리를 캣아이 형태로 그려
시원하게 트인 듯한 눈매를 만들어주었습니다.
다양한 컬러 아이라이너를 활용해
그날의 분위기에 맞춰 응용해 볼 수 있겠죠?
아이홀 강조하기
평소 SNS를 통해
컬러 아이섀도를 활용한 아이 메이크업을
자주 선보이는 아이리스 애퍼타우(Iris Apatow).
특징은 컬러 아이섀도를 아이홀에 가득 채우고
블랙 컬러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를 활용해
속눈썹과 아이라인을 깔끔하게 연출해준다는 것!
컬러 아이섀도로 눈두덩을 채운던
90년대 메이크업을 연상시키며
레트로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존재감 있는 눈매를 완성해 주죠.
두아 리파는
퍼플, 옐로, 핑크 글리터 아이섀도를 활용해
아이홀에 컬러를 자연스럽게 연결시키듯 채워
영롱한 아이메이크업을 완성했네요.
이렇게 글리터 아이 섀도를 활용한다면
채도가 높은 매트 아이섀도처럼
라인을 정교하게 그려주지 않아도
아이홀을 자연스럽게 채워줄 수 있답니다.
단, 눈이 부어 보일 수 있으니
속눈썹이나 아이라인을
또렷하게 살려주는 걸 잊지 마세요!
페이스 젬 활용하기
시미 카드라(Simi Khadra)는
핑크 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해
눈매를 강조해주었네요.
쉬머한 핑크 아이섀도로 눈두덩을 채우고
눈 앞머리 라인을 따라 다채로운 큐빅 파츠를 붙여
화려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했습니다.
여기에 인형 속눈썹처럼 길고 짙은
아이 래쉬를 활용한다면
더욱 또렷한 눈매를 연출해줄 수 있답니다.
히피 펌 헤어에 타이다잉 크롭톱, 밸리 체인까지
페스티벌 룩의 정석을 보여준 아이린.
여기에 화룡점정으로 눈 앞머리에 큐빅 파츠를 붙여
손쉽게 페스티벌 메이크업을 연출했네요.
큐빅 파츠가 없다면
볼드한 글리터 아이섀도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