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예식이 존재하는 요즘, 베뉴에 따라 하객의 뷰티 룩 역시 달라야 한다.
SNS에서 팁을 얻은 하객 뷰티 애티튜드.
1 버버리 뷰티 비욘드 래디언스. 자연 유래 성분 96%에 빛 반사 펄을 담은 리퀴드 프라이머. 부드럽게 펴 발려 피부 톤을 균일하게 만들고 고급스러운 윤기를 부여한다. 30ML, 7만3천원. 2 에스티 로더 더블웨어 세컨 스킨 프라이머 SPF20/PA++. 더블웨어 파운데이션과 가장 비슷한 포뮬러로 구성해 두 가지를 함께 바르면 밀착력이 강화된다. 마이크로 펄을 함유한 핑크빛 텍스처가 모공과 요철을 자연스럽게 커버한다. 40ML, 8만4천원대. 3 크리스챤 디올 뷰티 디올 포에버 벨벳 베일 프라이머. 24시간 동안 피부 모공과 결점을 자연스럽게 커버하는 블러링 매트 프라이머. 가까이에서 봐도 매끄럽고 아름다운 피붓결을 자랑할 수 있다. 30ML, 8만5천원대. 4 루나 베이스 레이어링 포뮬라 벨벳 레이어. 양볼과 코 옆 등 모공이 늘어진 부위에 가볍게 둥글리며 바르면 피부 요철을 매끄럽게 커버해 보송하게 연출해준다. 30ML, 2만4천원.
Lively Small Wedding
결혼식을 소중한 사람들과 추억을 쌓고, 생의 중요한 관문을 통과하는 것을 축하하는 이벤트이자 파티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규모는 작지만 긴 시간 동안 진행하는 스몰 웨딩, 혹은 애프터파티가 예정된 웨딩에 초대되었다면 가까이에서 봤을 때 예쁜 피부에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고원 고원혜 원장이 권하듯 사람들과 소소한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많은 웨딩 파티를 위해서는 베이스 메이크업부터 탄탄하게 다져야 한다. 지나치게 하얗거나 뽀얀 피부로 연출하기보다는 본연의 피부 톤에 맞는 베이스로 자연스럽게 피부 결점을 가리는 편이 좋다. 이때 메이크업 스타터로 피부 요철을 정돈하면 피부가 더욱 매끄러워 보이는 프라이머를 적극 활용하길. 친구들만의 애프터파티가 예정돼 있다면 스파클링한 글리터 메이크업,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 등 대담한 룩을 연출해도 좋을 것이다. 특히 눈매를 부담스럽지 않게 그윽이 표현하고 싶다면 배우 엘르 패닝의 메이크업을 참고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