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말론 런던이 전하는 선한 영향력

조 말론 런던
JO MALONE LONDON

정신 건강 문제의 50%가 14세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유니세프에 따르면 정신 건강 이상을 앓는 이들의 75%가 성년이 되기 전에 발병했으며, 일상생활에 극심한 지장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 지표는 정신 건강 이상이 성인뿐 아니라 청소년에게도 심각한 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 조 말론 런던은 청소년의 정신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10년 넘게 지속하고 있다. 유니세프와 파트너십을 맺고 전 세계 약 4천7백만 명 이상의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보호자를 위한 심리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 6월까지 4백50만 달러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 7월에 출시한 ‘채리티 캔들 컬렉션(Charity Candle Collection)’ 판매 수익의 최소 70%에 달하는 금액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하며 청소년의 정신 건강 향상을 위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