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 메이크업 룩의 완성은 명품 쿠션으로? 입맛대로 골라본 신상 명품 쿠션 5.
1. 에스티 로더 – 더블웨어 소프트 글로우 매트 쿠션
집에서 나올 땐 분명 완벽했는데, 강의실에 도착할 때쯤이면 무너진 피부 표현이 원망스럽다면? 에스티 로더 더블웨어 소프트 글로우 매트 쿠션은 오일 컨트롤 포뮬라 함유로 얇게 딱 한 겹만 발라도 24시간 지속력을 자랑한다. 늦게까지 이어지는 개강 파티, 새벽까지 달리는 클러빙에도 무결점 피부를 유지해줄 구원투수 격. 피부 위로 은은하게 빛나는 소프트한 광채가 올드머니 룩 부럽지 않은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준다. 24g, 10만3천원대.
2. 지방시 뷰티 – 프리즘 리브르 스킨-케어링 글로우 쿠션
학기초엔 OT, MT, 동아리모임 등 잦은 술자리로 피부가 건조하고 칙칙해지기 십상이다. 지방시의 프리즘 리브르 스킨-케어링 글로우 쿠션은 한련화 추출물, 벚꽃 추출물 등 스킨케어 성분으로 피부가 숙취해소제를 마신듯 생기 넘치고 촉촉한 피부로 감쪽같이 변신시킨다. 곡선과 뾰족한 모서리로 콧망울 사이, 눈가 등 다양한 스폿을 공략할 수 있는 하트 모양 퍼프는 곰손도 금손으로 만들어주는 치트키. 동기들 사이에서 피부 좋은 친구로 소문나는 건 시간 문제다. 12g, 9만9천원대.
3. 크리스챤 디올 뷰티 – 디올 포에버 쿠션
소개팅에서 애프터 확률을 조금이라도 올려 솔로지옥을 피하고 싶다면 사랑스러운 베이지 컬러의 디올 포에버 쿠션을 가방에 챙겨보길. 디올의 베스트 셀러 포에버 쿠션 케이스에 ‘디올 레이디 디-라이트’백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오롯이 담은 고급진 디자인으로 언제 어디서든 당당하게 꺼내들 수 있다. 야생팬지 추출물, 로즈힙 추출물 등 스킨케어 성분을 포함한 촉촉한 타입의 포뮬라로 소개팅 중 화장실에서 빠르게 발라도 각질 들뜸 걱정 없이 가볍고 편안하게 밀착된다. 리필 가격은 6만3천원, 케이스 가격은 4만4천원대.
4. 끌레드뽀 보떼 – 래디언트 쿠션 파운데이션 듀이
썸남과 벚꽃 놀이를 앞두고 있다면 래디언트 쿠션 파운데이션 듀이를 권한다. 야외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활동량이 많아져 자연스럽게 땀이나 유분이 올라오는데, 고운 피그먼트가 피부에 밀착돼 화장이 무너지지 않게 돕는다. 사과를 한 입 베어 문 것 같은 퍼프의 모양을 활용하면 썸남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코 밑의 붉은 기운, 입가의 거뭇한 흔적을 세심하게 커버할 수 있다. 리필 가격은 8만5천원, 케이스 가격은 4만원대.
5. 로라 메르시에 – 플로리스 뤼미에르 래디언스 퍼펙팅 톤 업 쿠션
수업자료 챙기랴, 파우치 챙기랴 가방이 무거운 새내기라면 하이라이터와 베이스 메이크업, 두가지 기능을 겸비한 로라메르시에의 플로리스 뤼미에르 래디언스 퍼펙팅 톤 업 쿠션이 제격. 쿠션에 핑크 컬러 코어가 얼굴을 밝혀줘 따로 하이라이터를 들고 다닐 필요 없다. 또한 다이아몬드 파우더가 함유돼 수정 시 앞 볼과 턱 그리고 코끝, 이마 중앙 부분에 한 두 번 덧바르면 핑크빛 진주광이 반짝여 선배들도 부러워하는 고급스러운 입체감이 완성된다. 13g, 9만원대.